제목 | 7월 2일 USDA 기후작황보고 | 날짜 | 24-07-08 11:12 | 조회수 | 167 | 작성자 | 김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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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Volume 111, No. 27) □ 미국 기후 현황(6/23-6/29) 남서부의 몬순 순환이 평년보다 좀 더 일찍 더욱 완전하게 확고해지면서 포코너스 주들에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를 퍼부었고 산불 억제 노력에 도움이 되었다. 남서부의 습기 가운데 일부가 미국 중부와 동부를 가로지르는 한랭전선으로 운반되면서 국지적으로 강수량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 가장 심한 소나기 가운데 일부가 중서부 여기저기에 내려서 최근에 덥고 건조한 날씨를 겪었던 지역의 농작물 상태를 안정시켰다. 국지적인 폭우가 평원 북부, 북동부 및 남동부 하부 등 다른 지역들에도 내렸다. 그 비는 영양기 내지 생식기 여름작물들을 위해 일반적으로 유익한 수분을 제공했다. □ 세계 기후 현황(6/23-6/29) ■ 유럽: 유럽 북서부는 날씨가 알맞게 더 건조했고 이와 나란히 유럽 대륙의 동쪽 및 남쪽 일부에는 광범위한 소나기가 내렸다. 영국 남동부, 프랑스 북부, 독일 북서부에서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아주 습했던 6월 후반 이후 겨울작물의 건조를 촉진했다. 동독에서부터 폴란드와 발트해 연안 국가들까지 매우 가변적이기는 하지만 국지적인 폭우(1~55mm)가 야외 작업 속도를 저하했으나 영양기 옥수수와 해바라기를 위한 표토 수분을 유지해주었다. ■ 구소련(서부): 내륙 농작물 지역에 소나기가 내린 것과 대조적으로 남부 지역은 다시 건조한 날씨로 돌아갔다. 몰도바에서부터 동쪽으로 러시아 남서부까지 대체로 맑은 하늘이 겨울 작물의 건조를 촉진했고 여름작물들이 쉽게 생식기로 들어갈 수 있게 하여 러시아 최남단에서는 옥수수가 수이삭기로 들어가고 있었다. 최근 6월에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핵심 지역들 가운데 많은 곳은 유난히 건조한 봄으로 인한 현저한 장기간의 강우 부족을 여전히 겪고 있었고 흑해 연안 인접 지역에는 건조함이 다시 나타나서 가뭄에 대한 우려가 다시 일어났다. 한편, 러시아 중서부에서는 한 부분에 보통 내지 강한 수준의 비(10~35mm)가 내려서 국지적으로 종실비대 중인 겨울밀과 영양기 여름작물들에 도움을 주었다. ■ 동아시아: 몬순 소나기가 중국 남부를 지나 동쪽으로 일본으로 계속 이동했다. 대부분 지역이 50~200mm의 비를 기록했는데 꼼짝하지 않고 있던 띠 모양의 폭우 지대에 내린 비는 300mm를 넘어갔고 국지적으로 홍수를 일으켰다. 그 수분은 일반적으로, 조생벼 수확이 초기 단계에 있었지만, 남중국에서 영양기 여름 벼와 기타 여름작물들에는 반가운 것이었다. 한편 북동부에서는 지나가는 소나기(10~50mm 또는 그 이상)가 영양기 옥수수와 대두를 지원했다. 랴오닝에서는 소량의 강우(10mm 미만)가 작은 면적에 내렸을 뿐이었지만 수분 조건은 여전히 작물들에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 호주: 호주 남부와 서부에서는 산발적이면서 국지적으로 내린 폭우(5~25mm 이상)가 밀, 보리 그리고 캐놀라의 활착을 더욱 도왔다. 남호주와 빅토리아의 먼 서부에 내린 그 비는 특히 유익하여 겨울 재배철이 시작될 때 아주 건조했던 지역들에서 토양 수분을 올려주었다. 호주 남부와 서부에서는 평균 기온이 평년 부근이었고 최고 기온은 일반적으로 섭씨 10도 중후반이었다. 밀 지대 내 다른 곳을 볼 때 호주 동부 대부분에서는 화창하고 계절적으로 온화한 날씨로 영양기 밀과 기타 겨울작물들이 혜택을 입었다. 최고 기온은 남쪽의 10도 중반에서부터 북쪽의 20도 초반까지의 범위를 보여주었다. ■ 아르헨티나: 날씨가 다시 평년보다 선선해지면서 겨울 곡물의 성장을 둔화시켰으나 조건들은 현장 작업에 전반적으로 유리하게 유지되었다. 나라 대부분에 걸쳐서 주간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1~2°C 낮았고 결빙이 북쪽으로 산티아고델에스테로와 차코까지 확장되었다. 한편 소나기의 발생 빈도는 낮았고 약하여 야외 작업이 약간의 지연되었을 뿐 진행될 수 있었다. 총 강우량이 10mm를 넘어간 부에노스아이레스 남동부와 먼 북동부를 제외하면 주요 농업 대표지들에서는 측정 가능한 강우 총량이 1~7mm였다. 아르헨티나 정부에 따르면 6월 26일 현재 밀과 보리가 각각 70% 및 67% 파종되었다; 한편 옥수수와 면화는 각각 67% 및 66% 수확되었다. ■ 브라질: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가 브라질 중부 및 북동부에 있는 주요 산지에서 옥수수와 면화의 빠른 성숙을 촉진했다. 마투그로수 정부에 따르면 옥수수는 6월 28일 현재 62% 수확되었는데 이는 5년 평균 속도보다 18%P 앞선 것이다; 면화의 수확은 여전히 1%만 완료되었을 뿐이었다. 더 남쪽으로 히우그란지두술과 파라나에서는 소나기(10~50mm 또는 그 이상)가 밀을 위한 수분을 적당한 수준으로 또는 국지적으로 과도한 수준으로 유지해주었고 비슷한 양이 서쪽으로 파라과이까지 내렸다. 그러나 계절에 맞지 않게 따뜻한 날씨(낮 최고 기온이 섭씨 30도 초반에 도달)로 인해 파라나 북부와 그 주변에 있는 영양기 또는 생식기 밀의 수분 요구량은 계속 높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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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24년_7월_2일_USDA_기후작황보고서.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