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30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 날짜 | 24-02-19 17:39 | 조회수 | 180 | 작성자 | 김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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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Volume 111, No. 5) □ 미국 기후 현황(1/21-1/27) 활발한 폭풍 하나가 지나간 경로를 따라 극서부 그리고 텍사스 중부에서부터 미시간호까지 이어지는 선을 따라 및 그 선의 남동부에 있는 대부분 지역을 포함하여 나라의 여러 지역을 가로질러 따뜻해지는 추세가 동반되었다. 대서양 남부 지역, 평원의 북서쪽 절반, 중서부 먼 북부를 포함한 미국의 다른 많은 부분에는 강수가 거의 없었다. 더 온화한 조건으로 전환되는 중이었지만 평원 남부에서 중서부까지는 영하의 비가 파괴적으로 쌓였다. 북서부의 내부 지역도 다소의 착빙을 겪었다. 또한 평원과 중서부의 넓은 구역에서는 짙은 안개가 언급되었는데, 따뜻해진 공기가 여전히 차가운 지면을 덮었고 많은 경우 여전히 눈 덮개가 남아 있었다. 동부와 산간 서부 북부의 일부 지역에서는 평균 수치가 평년보다 10°F 이상 높았다. 쌀쌀한 날씨가 지속된 몇 지역 가운데 포함되어 있는 남부 평원은 오클라호마와 텍사스 북부 일부 지역에서 평년보다 다소 낮은 기온이 관측되었다. □ 세계 기후 현황(1/21-1/27) ■ 유럽: 따뜻한 날씨가 유럽 대부분으로 퍼졌고 북부에는 소나기가 추가로 내린 반면, 남부는 건조한 조건을 보여 대조적이었다. 독일에서부터 폴란드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평년 대비 최대 5°C 높음)으로 지난주에 내린 눈을 녹였으나 동사(凍死)의 위험은 최소화했다. 더 남쪽으로 이베리아반도는 날씨가 화창하고 매우 따뜻하여(평년보다 최대 8°C 높음) 계절 야외작업을 촉진했고 더 따뜻한 남부 재배 지역에서는 겨울 곡물의 성장을 가속했다. 그러나 스페인의 최남동부 지역은 불리하게 건조해서 특용 작물에 대한 관개 수요를 높였다. 마찬가지로 이탈리아, 그리스, 발칸 반도 남부 대부분에서는 화창하지만 평년에 가까운 기온이 야외작업에 그리고 더 따뜻한 남부 지방에서는 겨울곡물의 초기 발달에 유리했다. ■ 호주: 덥고 건조한 날씨(대부분 곳에서 5mm 미만)가 호주 동부 대부분을 덮쳐 여름작물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었다. 강해진 더위와 건조가 증발 손실을 올리기는 했지만, 최근에 내린 흠뻑 젖는 비 덕분에 수분 공급은 충분하거나 풍부했다. 결과적으로 화창한 날씨와 충분한 토양 수분이 면화, 수수, 기타 여름작물의 발달을 촉진했다. 퀸즐랜드 남부와 뉴사우스웨일스 북부의 기온은 평년보다 평균 2~4°C 높았고 서부 재배 지역들에서는 최고 기온이 어느새 섭씨 40도 초까지 올라갔다. 뉴사우스웨일스 남부의 평균 기온은 평년에 가까웠고 최고 기온은 대체로 30도 중반이었다. ■ 아르헨티나: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가 최근 몇 주 동안의 유익한 강우에 이어 여름작물의 발달에 도움이 되었다. 북서부에 예외적으로 가볍거나 보통 수준으로 내린 소나기들(5~35mm)을 제외하면 주요 여름 곡물, 유지작물, 면화 지역들에서는 완전한 건조가 만연하여 여러 발달 단계에 있는 작물들의 빠른 발달을 촉진했다. 주간 평균 기온은 라팜 파와 부에노스아이레스를 포함한 남부 및 서부 농업 지역들에서는 평년보다 1~3°C 높았던 데에서부터 북동부에서는 평년보다 2°C 낮은 데까지의 범위를 보여주었다. 더 따뜻한 지점들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0도 상단에 도달했고 그렇지 않은 경우 기온이 30도 초반에 붙잡혀 있었다. ■ 브라질: 국지성 폭우를 동반한 광범위한 소나기가 브라질 전체를 뒤덮었으나 많은 곳에서 소규모 건조 지점들이 다시 나타났다. 보통 내지 강한 비(50~100mm, 국지적으로 더 높음)가 마투그로수 북부에서부터 동쪽으로 뻗어 있는 넓은 지역을 덮었는데 여기에는 미나스제라이스에서부터 북쪽으로 마란 하오까지의 농업 지역들이 포함되어 있다. 대조적으로 마투그로수 남부에서부터 상파울루까지는 더 건조한 조건이 만연하여 많은 지점에서 10mm 미만을 기록했다. 앞서 언급한 지역의 주간 평균 기온은 평년 대비 변동이 매우 심했는데 낮 최고 기온은 대략 섭씨 30도 초중반의 범위를 보였다. 남쪽에서는 파라나 북서부와 파라과이 동부에 중간 수준의 소나기(25~75mm)가 집중되었으나 남부와 서부 농업 지역들이 완전히 건조했던 히우그란지두술을 포함한 그 밖의 지역은 더 건조한 조건을 보여주어 대조적이었다. 마투그로수두술과 상파울루에서부터 남쪽으로는 주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3°C 낮았고 낮 최고 기온은 20도 후반과 30도 초반에 머물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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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24년_1월_30일_USDA_기후작황보고서.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