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17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 날짜 | 23-11-13 17:26 | 조회수 | 171 | 작성자 | 김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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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Volume 110, No. 42) □ 미국 기후 현황(10/8-10/14) 미국 대부분이 건조한 날씨를 겪었지만 상당 면적으로 내린 강수는 북부와 깊은 남부에 영향을 미쳤다. 몇 번의 심한 뇌우를 동반하면서 국지적으로 총 2~4인치 이상 내린 남부의 그 비는 태평양 동부의 열대 활동과 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었다. 더 북쪽에서는 태평양 폭풍 전선 하나가 와이오밍에서 미시간호 근처까지 가장 많은 비(국지적으로 2인치 이상)를 발생시켰다. 반면, 캘리포니아 중부와 남부에서부터 평원의 남쪽 절반과 중남부까지 이르는 넓은 면적을 포함하여 미국의 다른 지역들에서는 건조한 날씨가 만연했다. 기록적으로 낮은 강 수위로 인해 미시시피 계곡의 하천 운송 문제가 계속되었다. 플로리다반도를 제외한 대서양 남부 지역에서는 주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0°F 낮았고, 한편 먼 서쪽으로 멕시코만 중앙부 연안까지, 먼 북쪽으로 오대호까지 뻗어 있는 한 넓은 면적에서는 평균값이 평년보다 최소 5°F 낮았다. 평년보다 상당히 따뜻했던 곳은 북서부로 제한되었는데 로키산맥과 고평원의 북쪽 구역을 가로질러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5°F 이상 높았다. □ 세계 기후 현황(10/8-10/14) ■ 유럽: 유럽 서부와 남부의 날씨가 따뜻하고 건조했던 것과 대조적으로 대륙의 북쪽과 북동쪽 일부에는 추가적인 비가 내렸다. 넓은 면적에 거의 꼼짝하지 않고 있는 고기압이 스페인과 프랑스에서부터 동쪽으로 발칸반도 서부까지 맑은 하늘과 평년을 훨씬 웃도는 기온(평년보다 3~9°C 높음)을 유지했다. 계절에 맞지 않는 따뜻함과 건조함이 빠른 속도의 여름작물 수확과 겨울작물의 출현을 촉진했다. ■ 구소련(서부): 4주 연속 흑해 서부 연안과 그에 인접한 경작지를 가로질러 대체로 건조한 날씨가 만연하면서 몰도바에서 우크라이나 중앙부까지 겨울작물의 활착에 필요한 토양 수분을 더욱 감소시켰다. 반대로 러시아 남서부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는 보통 내지 높은 수준의 소나기(10~40mm)가 토양 수분을 개선하여 겨울 밀의 활착을 돕는다. 평년보다 최대 4°C 낮은 기온이 동부의 그 비를 동반했는데 주간 평균 기온이 5°C를 훨씬 웃돌았기 때문에 광범위하게 강한 결빙(-5~-2°C)에도 불구하고 겨울 작물들이 아직 휴면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나타낸다. ■ 동아시아: 장강 계곡 상류와 남서부에 내린 소나기(10~100mm 이상)를 제외하면 대체로 건조한 날씨가 만연했다. 중국 대부분에서 더 건조한 날씨가 여름작물의 수확과 그리고 겨울 곡물과 유지작물의 파종 개시에 도움이 되었다. 한편, 중국 북동부 끝부분에서는 야간 저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재배기가 멈췄지만, 대부분 작물은 이미 익은 상태이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북동부 전역에서 주간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3~5°C 높았다. ■ 호주: 지난주 유익한 강우가 있고 난 뒤에 동호주의 날씨는 대체로 건조해졌다. 빅토리아와 뉴사우스웨일즈 남부에서는 따뜻하고 맑은 날씨가 거의 정상적인 근권 토양 수분과 상승 작용하면서 미성숙한 겨울 곡물들과 유지작물들의 발달을 촉진했다. 밀 지대 내 다른 지역 중에서 남호주와 서호주에서는 여전히 덥고 대체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었다. 그 더위와 건조함이 미성숙한 겨울작물에 스트레스를 가했지만 가장 일찍 심은 겨울곡물과 유지작물들의 건조와 수확을 도왔다. 서부의 기온은 평년보다 평균적으로 2~3°C 높았고 남부와 동부에서는 평년의 1°C 이내였다. 최고 기온은 대체로 섭씨 30도 초반이었고 예외적으로 남동부는 최고 기온이 대략 20도 후반이었다. ■ 아르헨티나: 건조하고 주기적으로 더운 날씨가 겨울곡물과 출현 중인 여름작물의 빠른 발달을 촉진했다. 주요 농업 지역의 북동부 끝부분에 내린 폭우(25mm 이상)를 제외하면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고 라팜파에서 살타까지는 완전히 건조했다. 주간 평균 기온은 거의 평년 수준이거나 그보다 약간 낮았고 코르도바에서 파라과이까지는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0도 후반에서 40도 초반에 이르렀다. ■ 브라질: 국지성 폭우가 브라질 남부에서 출현 중인 여름작물과 수확되지 않은 밀에 적당하거나 국지적으로 과도한 수분 수분을 유지해주었다. 파라나를 중심으로 하여 동쪽으로 상파울루와 미나스제라이스 남부에 있는 사탕수수와 커피 지역까지 뻗어 있는 한 넓은 지역에 내린 강우 총량은 10~50mm였고 국지적으로는 더 높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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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23년_10월_17일_USDA_기후작황보고서.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