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19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 날짜 | 23-11-13 15:42 | 조회수 | 170 | 작성자 | 김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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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Volume 110, No. 38) □ 미국 기후 현황(9/10-9/16) 평원 남쪽 절반에 걸쳐서 내린 비(국지적으로 2~4인치 이상) 때문에 야외 작업이 느려졌으나 방목지, 목초지, 미성숙 여름작물 및 최근에 심은 겨울곡물을 위한 토양 수분이 올라갔다. 소나기가 로키산맥 중부와 남부를 포함한 다른 지역까지 확대되었다. 중서부를 포함해서 미시시피 계곡에서 서쪽으로 국내의 다른 대부분 지역에서는 비가 부분적으로 내렸다. 태평양 연안 주들부터 로키산맥 북부와 북부 고평원까지 완전히 건조한 날씨가 만연했다. 공식적으로 ‘리’는 거의 시속 70마일의 지속 풍속을 가진 바람을 동반한 후기 열대성 저기압으로서 9월 16일 오후에 메인주, 이스트포트에서 동-동남쪽으로 50마일도 채 떨어지지 않은 롱아일랜드, 노바스코샤, 캐나다에 상륙했다. 메인주 동부 지역에 폭우, 강풍, 강한 파도로 큰 영향을 미쳤다. 한편, 기온은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주변의 서늘한 조건을 둘러싸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었고 텍사스 남부, 뉴잉글랜드, 북서부 일부에서는 주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5°F 이상 높았다. 대조적으로 중남부와 중서부 하부와 함께 남부 평원 일부를 가로질러 기온이 대체로 평년보다 평균적으로 최소 5°F 낮았다. □ 세계 기후 현황(9/10-9/16) ■ 유럽: 매우 가변적이기는 했지만, 철 늦은 더위를 동반한 소나기가 유럽의 많은 부분에 광범위하게 내렸다. 영국, 프랑스, 독일에 내린 총 강우량은 2~85mm였고 겨울작물의 파종과 활착을 위한 토양 수분을 양호하게 유지했다. 스페인 남동부에서는 아주 심한 비(200mm가량)가 홍수를 일으키기는 했지만, 이베리아반도에서는 중간 내지 강한 소나기와 뇌우(10~100mm)가 내려서 장기 가뭄을 더욱 완화해주었고 겨울 곡물 파종에 필요한 토양 수분을 올려주었다. 스페인 남동부와 그리스 남부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곳에서 모니터링 기간에 기온이 평균적으로 평년보다 3~6°C 높았다. ■ 구소련(서부): 남부 재배 지역이 건조한 날씨를 보였지만 더 북쪽에서는 소나기가 내려서 대조를 이루었다. 몰도바와 우크라이나, 러시아 남부에 비가 거의 또는 전혀 내리지 않아서 여름작물의 수확을 촉진했으나 토양은 겨울작물의 출현과 활착에 불리하게 여전히 건조했다. 더 북쪽에서는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중부와 북부, 러시아 중부 전역에서는 소나기와 뇌우(2~45mm)가 겨울작물을 위한 토양 수분을 개선했으나 여름작물의 수확을 일시적으로 지연시켰다. 겨울곡물과 유지작물을 위한 토양 수분은 8월 초 지역 대부분에 정착된 아주 건조한 기상 패턴 때문에 전반적으로 제한되었다. ■ 동아시아: 중국은 넓은 구역들에 걸쳐서 소나기가 계속되어 미성숙한 여름작물에 늦철 수분을 공급했다. 양쯔강 남쪽 지역들에 국한되어 가장 높은 양의 강우(25~100mm)가 내려 생식기 만생종 벼에 유익을 주었고 유채와 기타 겨울작물 파종에 앞서 수분 조건들을 보강해주었다. 한편, 북동쪽에서는 흑룡강성에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렸고(25mm 초과) 남쪽으로 화북평원으로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다. 최북단에서는 강우가 미성숙 옥수수와 대두에 약간의 이점을 제공하였지만, 아래로 화북평원으로는 더 건조한 날씨가 작물의 성숙을 도왔다. ■ 호주: 서호주에서는 생식기의 밀, 보리, 캐놀라에 시기적절하게 광범위한 소나기(5~25mm)가 내려서 북부에서는 작물 전망을 안정화하는 데 그리고 남부에서는 수확량 잠재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대조적으로 남호주, 빅토리아 북부, 뉴사우스웨일즈, 퀸즐랜드 남부 전역에서는 건조한 날씨가 만연했다. 남부 지역에서는 화창한 하늘과 적절한 토양 수분이 조합되면서 겨울곡물과 유지작물의 발달을 촉진했다. 북부 지역에서는 토양 수분이 계속 감소하면서 밀과 기타 생식기 겨울작물에 스트레스를 가하여 수확량 전망을 삭감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 아르헨티나: 동부의 많은 생산 지역들에서 유익한 비가 계속되면서 겨울곡물에 시기적절한 수분을 공급하여 여름작물을 싹트게 했다. 총 10~25mm의 강우가 초여름 작물 파종이 진행 중인 부에노스아이레스 남부와 북동부(코리엔테스와 주변)에 집중되었다. 북동부에서는 주간 평균 기온이 평년에 가깝거나 평년보다 다소 낮았고 그 밖의 곳들에서는 평년보다 최대 4°C 높았으며, 산티아고 델 에스테르의 남쪽 경계까지 먼 남쪽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40°C에 달했다. 일반적인 온난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주 중반의 선선한 기간 중 그 지역의 대부분에 서리가 내렸다. ■ 브라질: 브라질 남부 전역에서 소나기가 계속되어 미성숙한 밀에 유익을 주었고 새로 파종한 여름작물들이 발아할 수 있도록 표토 수분을 유지해주었다. 히우그란지두술에 가장 많은 강우(25~50mm 이상)가 집중되었고 파라나와 마투그로수두술, 상파울로 인근 지점들에는 대체로 적은 양(2~10mm)이 내렸다. 여름철 따뜻함(낮 최고 기온이 28~34°C에 도달)에 비가 오는 날씨가 동반하면서 스트레스를 주는 기온이 없는 상태에서 작물의 성장이 촉진되었다. 파라나 정부에 따르면 9월 11일 현재 초작 옥수수와 대두는 각각 42% 및 1% 파종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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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23년_9월_19일_USDA_기후작황보고서.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