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월 25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 날짜 | 23-05-03 11:14 | 조회수 | 426 | 작성자 | 주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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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Volume 110, No. 17) □ 미국 기후 현황(4/16-4/22) 주초에 겨울같은 폭풍으로 중서부 북부 전역에 눈이 쌓인 이후 일정 기간 이례적으로 추운 날씨가 이어졌다. 동부의 다른 많은 지역들은 찬 공기가 급증하기에 앞서서 소나기와 뇌우를 경험했다. 뇌우는 맹렬했고 한랭 전선이 미국 중부와 동부를 가로질러 행진하면서, 특히 4월 19-22일에, 몇몇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심한 뇌우가 발생했다. 한편, 일반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캘리포니아에서 중부 및 남부 고평원까지 뻗어나갔다. 후자 지역에서는 가뭄이 계속해서 방목지, 목초지, 겨울 곡물들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가했다. 고평원은 강풍, 먼지 폭풍, 급격한 온도 변동 같은 다른 곤란도 겪었다. 그외에 북서부에서는 서늘한 조건들과 산발적인 소나기가 야외 작업의 속도를 느리게 했으나 겨울 곡물들과 최근에 파종했거나 곧 파종할 여름 작물들을 위한 표토 수분을 올려주었다. □ 농업 현황 요약 (4/17-4/23) 남서부는 계속 건조했던 반면 중서부 상부의 넓은 구역들은 - 아칸소, 플로리다, 텍사스, 북동부, 평원, 로키산맥 북부, 태평양 북서부 일부는 물론이고 - 평균치 대비 최소 두 배의 주간 강수량을 기록했다. 오대호 근처와 오레곤 서부에 있는 몇 곳들은 3인치 이상의 비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 대부분은 평년보다 선선했다. □ 세계 기후 현황(4/16-4/22) ■ 유럽: 국지적인 소나기에도 유럽 남서부에서 가뭄이 심화되기는 했지만, 불안정한 날씨가 계속되었다. 영국과 프랑스에서 동쪽으로 폴란드, 헝가리, 발칸반도까지 가볍거나 보통 수준의 광범위한 소나기들 (2-30 mm, 국지적으로 더 많음)이 지속되었다. 그 결과 영양기 (북부) 내지 생식기 (남부)의 겨울 곡물들과 유지작물들에 대한 조건들은 양호하거나 우수했다. 장기 결핍이 지속되기는 했지만, 북이탈리아에서는 국지성 폭우 (10-60 mm)가 가뭄을 완화했고 관개 전망을 개선했다. ■ 구소련(서부): 북부에서 건조하고 따뜻한 조건들이 나타나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주요 겨울 작물 지역들에서는 시원하면서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가 우세했다. 몰도바, 우크라이나, 러시아 남서부에 보통 내지 강한 비 (10-45 mm)가 추가로 내려서 영양기 겨울 밀, 보리, 유채에게 적당하거나 풍부한 수분 공급을 유지했다. ■ 동아시아: 중국 동부와 남부의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주말이 되면서 더 시원하고 습한 조건으로 바뀌었다. 지난 주의 건조함과 여름 같은 더위가 이번 주 초까지 계속되면서 어떤 지역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0도대 중후반에 달하면서 생식기 내지 종실비대기 겨울 작물에게 스트레스를 가했다. ■ 호주: 호주 남동부에 광범위한 소나기들 (5-25 mm, 국지적으로 더 많음)이 내리면서 밀, 보리, 캐놀라 파종에 앞서서 토양 수분 프로파일을 더욱 채웠다. 대조적으로, 뉴사우스웨일즈 북부와 퀸즈랜드 남부에서는 대체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면화와 수수의 수확에 도움이 되었고 한편 겨울 밀 파종이 시작될 수 있게 했다. 마찬가지로 대체로 건조한 날씨가 서호주를 뒤덮어 초겨울 곡물과 유지작물 파종을 촉진했다. ■ 아르헨티나: 날씨는 온화하고 대체로 건조한 날씨가 우세하여, 다가오는 겨울 곡물철 준비는 물론이고, 성숙하고 있는 여름 작물들의 건조와 수확을 도왔다. 대부분의 지역은, 적당량의 비 (10-25 mm)가 내렸던 부에노스아이레스 남동부와 먼 북쪽 (포모사와 주변 지역)을 제외하면, 비가 왔더라도 약했다 (10 mm 이하). 여름 작물에게는 너무 늦게 왔지만, 그 수분은 밀과 보리의 발아를 위해서 시기가 적절했다. ■ 브라질: 브라질 중부 및 북동부에 있는 주요 옥수수 및 면화 생산 지역에서는 강우량이 줄어들었는데, 이는 계절 건조가 다가오는 연중 이 시기에 일어나는 전형적인 현상이다. 마투그로수에서 동쪽으로 총 2-25 mm가 내렸는데 내륙 농업 지역 중에서 그보다 많은 양이 내린 지역은 거의 없었다. 그 건조함은 남쪽으로 미나스제라이스 그리고 마투그로수두술과 상파울루의 북쪽 구역 전체로 확대되었다. 따뜻한 날씨에 그 건조가 동반되었고 앞서 언급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0도대 중반에 도달함에 따라 그 건조가 미성숙한 작물에 미치는 영향을 악화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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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23년_4월_25일_USDA_기후작황보고서.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