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작황 동향

제목 4월 11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날짜 23-04-18 17:39 조회수 280 작성자 김범석

4월 11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Volume 110, No. 15)


□ 미국 기후 현황(4/2-4/8)   

겨울철 폭풍처럼 불어온 일련의 폭풍들 중에서 마지막 폭풍이 서부를 가로질러 내륙을 강타한 후에 중앙 평원과 중서부 상부를 횡단했다. 그 폭풍의 경로는 관측된 여러 조건들에 대해서 말해주었다: 주초에 북부 평원과 서부의 일부를 가로질러 내린 폭설; 주로 4월 4-5일에 중남부와 중서부에 내린 소나기들과 국지적으로 심했던 뇌우들; 주 후반에 남부 대부분에 내린 상당량의 비; 그리고 가뭄에 시달린 고평원 남부에서의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 등. 고평원은 가뭄 때문에 미국 겨울 밀에게 최악의 상태를 유지했는데 4월 9일에 37 퍼센트가 ‘매우 나쁨’ 내지 ‘나쁨’으로 평가되었다. 


□ 농업 현황 요약 (4/3-4/9)

4월 9일에 끝나는 한 주 동안 오대호, 북부 평원, 태평양 북서부, 로키 산맥의 일부와 마찬가지로 남부와 텍사스 해안 평야의 대부분에 평년 대비 최소 두 배의 강수량이 내렸다. 미시시피 계곡 하부와 텍사스 남동부 일부는 해당 주간 5인치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한편, 중서부 상부와 뉴잉글랜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동부 지역은 한 주간 평년보다 따뜻했다. 남부 델타와 플로리다 일부는 평년보다 9°F 이상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대조적으로 대부분의 서부는 이번 주 평년보다 선선했다. 북부 평원과 로키산맥 일부는 평년보다 15°F 이상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 2023년_4월_11일_USDA_기후작황보고서.pdf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