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작황 동향

제목 9월 20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날짜 22-09-26 20:12 조회수 276 작성자 김범석

9월 20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Volume 109, No. 38)


□ 농업 현황 요약 (9/12-9/18)

미시시피 계곡과 남부 평원의 대부분은 평년보다 건조했고 한편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그레이트베이슨, 오대호, 태평양북서부, 중앙 및 북부 평원, 로키산맥, 남서부의 일부 지역은 평년보다 최소 2배의 주간 강수량을 기록했다. 플로리다 일부 지역은 최소 5인치의 비를 기록했다. 한편, 오대호, 대평원, 북동부 및 로키산맥 북부의 대부분은 평년 이상의 기온을 기록했다. 대평원의 일부 지역들은 평년보다 8°F 이상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대조적으로, 대부분의 캘리포니아, 남부 및 남서부 일부는 평년보다 선선했다. 앨라배마와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은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6°F 이상 낮았다. 


□ 미국 기후 현황(9/11~9/17)   

호우는 짧았고 호우가 주로 플로리다 반도와 오대호 지역 일부로 제한되었다. 산발적인 소나기가 동부, 그레이트베이슨, 인터마운틴웨스트 및 중앙 평원 등 여러 다른 지역들에 영향을 미쳤다. 국내 나머지의 대부분의 지역은 건조한 날씨 덕분에 야외 작업에 유리했으나 최근에 심은 겨울 곡물들의 발아와 활착에 필요한 토양 수분은 더욱 감소되었다. 장기간의 맑은 날씨도 중서부 옥수수와 대두 등 여름 작물의 성숙을 촉진했다. 한편, 캘리포니아와 북서부에서는 더 서늘하고 습한 조건들이 산불 진압 노력에 도움이 되었다. 아직은, 연기가 자욱한 상태와 대기 질 문제가 서부 일부 지역을 계속 괴롭히고 있었다. 9월 중순까지, 아이다호의 무즈 산불과 오레곤의 시더 크릭 산불과 더블 크릭 산불 등의 활동성 산불 3개가 10만 에이커 이상을 태웠다. 기록적인 더위가 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평원 일부를 가로질러, 특히 몬태나에서 캔자스까지의 주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최소 5°F 이상 높았다. 한편, 지난 주 전례없는 폭염에 이어 로키 산맥 서쪽에는 평년에 가까운 기온이 우세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 2022년_9월_20일_USDA_기후작황보고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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