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작황 동향

제목 7월 6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날짜 22-07-10 19:01 조회수 379 작성자 김범석

□ 농업 현황 요약 (6/27-7/3)

미시시피 계곡, 평원, 남동부의 일부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로키 산맥과 남서부의 넓은 구역들에 내린 주간 강수량은 평년의 두 배 이상이었다. 미시간, 대서양 중부, 태평양 북서부의 일부 장소들도 평년과 비교해서 최소 두 배 이상의 강우를 기록했다. 멕시코 만과 아칸소-루이지애나 국경을 따라 몇 군데는 해당 주간 5인치 이상의 비가 내렸다. 한편, 서부의 대부분은 평년보다 따뜻했다. 유타의 대부분은 남캘리포니아, 아이다호, 네바다, 오레곤에 있는 몇몇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평년보다 5°F 이상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몬태나, 워싱턴, 와이오밍에 있는 몇 지점들도 평년보다 5°F 이상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대조적으로, 애리조나, 콜로라도, 뉴멕시코의 일부 지역은 평년보다 5°F 이상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동부와 전국 중부 지역의 대부분은 평년보다 다소 선선한 날씨를 보였다. 캔사스와 미네소타 일부는 평년보다 5°F 이상 낮은 주간 기온을 기록했다. 


□ 미국 기후 현황(6/26~7/2)   

저기압계가 텍사스 해안을 따라 내륙으로 이동하고 일시적으로 열대 폭풍 콜린이 형성되어 사우스캐롤라이나를 가로질러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열대성 기후가 여러 권역들을 괴롭혔다. 하지만, 약해지고 있던 한랭 전선이 남동부 하부의 강우에 더 크게 영향을 미쳐서 국지적으로 총 2-4인치 이상 되었는데 둘 중 어느 것도 전반적인 영향을 크게 주지는 않았다. 평원, 남서부, 북동부를 포함한 다른 지역에는 약간의 소나기들이 내렸고 한편으로 극서부에서는 건조한 날씨가 지배적이었다. 중서부의 대부분의 날씨는 평년보다 더 건조하여 여름 작물들이 중요한 생식기에 다다르거나 생식기로 이동한 상황에서 표토 수분이 추가적으로 감소했다. 그런 건조함에도 불구하고 중서부는 기온이 생식기 옥수수와 대두에 대해서 스트레스 수준 이하로 유지되었다. 그밖에 로키산맥 남부와 주변에서는 남서부의 몬순 순환이 (제한적인 가뭄 해소와 함께) 국지적인 호우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다. 중부 평원 등 다른 지역들에서는 몬순 순환과 여러 개의 한랭 전선 사이에 일어난 상호작용도 강우를 증가시켰다. 그 몬순과 관련된 흐린 하늘과 소나기들이 로키산맥 남부에서부터 중부 평원까지에서 기온을 평년보다 최대 5°F 낮추는 원인이 되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 2022년_7월_6일_USDA_기후작황보고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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