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1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 날짜 | 22-06-03 10:05 | 조회수 | 308 | 작성자 | 박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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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Volume 109, No.22) □ 농업 현황 요약(5/23-5/29) 대서양 중부, 미시시피 계곡, 남동부의 대부분에 평년의 최소 두 배 가량의 주간 강수량이 내렸다. 앨라배마와 노스캐롤라이나 서부의 몇 곳들에서는 총 6인치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서쪽으로 콜로라도, 오레곤, 중부 및 남부 평원의 일부에도 평년의 2배에 달하는 주간 강수량을 기록했다. 한편, 북동부, 대서양 남부 해안, 남서부의 대부분은 평년 이상의 기온을 기록했다. 캘리포니아 일부는 평년보다 6℉ 이상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대조적으로, 오대호, 대평원, 미시시피 계곡의 대부분은 평년보다 선선했다. 캔사스와 오클라호마 일부는 네브라스카 동부의 몇 곳과 함께 평년보다 10℉ 이상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 미국 기후 현황(5/22~5/28) 미국 동부에는 대부분 흠뻑 젖는 비가 내렸다. 예외적으로 옥수수, 대두, 사탕무 및 봄 밀 파종 등의 야외 작업이 오랫동안 지연되었던 중서부의 먼 북부지방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마침내 생산자들이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며칠 간의 여유를 얻게 되었다. 텍사스의 딥 사우드를 포함한 중앙 및 남부 평원의 일부에 2-4인치 이상의 비가 내렸다. 가뭄 피해를 입은 중앙 및 남부 평원 지역들에서는 그 비가 방목지, 목초지 및 여름 작물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지만, 겨울 밀에게는 너무 늦어 도움이 되지 못했다. 남동부에 내린 비들도 목초지와 여름 작물들에게 도움이 되기는 했지만 군데군데 저지대 범람으로 이어졌다. 그밖에, 서늘하고 소나기가 내렸던 북서부와는 대조적으로 캘리포니아에서부터 남서부까지 가뭄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었다. 뉴멕시코 남서부에서는 블랙파이어 화재가 25만 에이커 이상으로 빠르게 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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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22년_6월_1일_USDA_기후작황보고서.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