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작황 동향

제목 3월 24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날짜 20-03-26 10:04 조회수 695 작성자 김태련

□ 미국 기후 현황(3/15-3/21)   


 남동부 평원에서부터 오하이오 계곡까지의 지역을 적시기 전에 폭풍들이 캘리포니아의 주요 유역 지역에 아주 필요했던 강수를 내려주었다. 태평양 북서부에서부터 로키 산맥 북부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서부 지역에도 광범위한 강수가 내렸다. 텍사스 중부와 동부에서부터 테네시와 오하이오 계곡 일부까지 내린 주간 총 강수량은 2~4 인치 또는 그 이상이었다. 아이오와와 주변 지역에도 상당량의 강수가 내렸는데 콜로라도 북동부와 네브라스크 서부 일부에는 바람에 쓸려온 눈이 덮였다. 반대로, 플로리다를 포함하여 남동부 아래쪽은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우세하여 관수 수요를 상승시키고 있었고 표토의 수분을 더욱 줄이고 있었다. 멕시코만 해안 중부 지역에서부터 남동부까지 주간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10~15°F 정도 높았다. 한편, 차가운 공기가, 특히 주말에, 평원과 극서 전역을 가로질러 자리잡았다.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과 크레이트 베이슨 서부 지역의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5°F 이상 낮았다. 몬태나와 노스 다코타에서는 주간 평균 수치가 평년보다 5~20°F 낮았다. 그러나 캔사스 북부와 서부처럼 먼 남쪽에서 주말 기온이 20°F 이하로 내려간 것이 겨울 밀을 위협할 정도로 아주 낮은 것은 아니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 2020년_3월_24일_USDA_기후작황보고서.pdf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