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시아 지역의 쌀 정책(해외곡물시장 동향 제3권 제2호) | 날짜 | 14-02-20 15:48 | 조회수 | 1,559 | 작성자 | 임송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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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국제미작연구소(International Rice Research Institute: IRRI)가 2012년에 발간한 “아시아의 쌀 정책 핸드북(Handbook on Rice Policy for Asia)” 중 일부 내용을 발췌하여 번역하고 정리한 것이다. 1960년도 설립된 IRRI은 기아와 빈곤 타파, 쌀 농가와 소비자의 건강 증진, 쌀 농업의 환경적 지속가능성 보장 등을 목표로 농업연구와 지도체제를 운용하고 있다. IRRI는 또한 개도국의 식량안보와 빈곤 퇴치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농업연구협의그룹(Consultative Group on International Agricultural Research: CGIAR, www.cgiar.org)이 지원하는 18개 비영리 국제 연구소들 가운데 하나이다. IRRI의 연구 활동은 CGIAR 회원의 기부에 의해 지원된다. 예를 들면,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 FAO, 세계은행(World Bank), IFAD(International Fund for Agricultural Development)를 비롯한 국제기구와 재단 및 단체 등로부터이다. 여러 국가 회원들도 기부하고 있는데, 한국은 연구소 예산의 1.8%를 기부하고 있다. 이 핸드북의 특징은 아시아 지역에서 쌀을 생산하는 지역의 쌀 정책에 관해 간결하고 국가 간 비교 가능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이 요약하고 있듯이, 아시아 국가 대부분은 쌀을 주곡으로 삼고 있으므로 쌀을 중심으로한 식량안보 정책을 최우선순위로 강조한다. 이에 따라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싼 가격의 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서로 비슷한 국내 및 무역정책을 시행해 왔다. 주요 지역 및 국가별로 이러한 쌀 정책들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나중엔 이를 비교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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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아시아_지역의_쌀_정책.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