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원자재 및 에탄올 시장 동향(해외곡물시장 동향 제2권 제6호) | 날짜 | 13-12-31 11:35 | 조회수 | 1,322 | 작성자 | 박환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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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원자재시장은 2011년 정점이후 약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CRB Index가 S&P GSCI보다 하락폭이 다소 큰 특징이 있다. 에너지 품목의 비중이 70%인 S&P GSCI는 에너지 가격의 상대적인 강세로 인해, 전년에 비해 2.2% 하락에 그쳤지만 지수 수준으로는 여전히 높다고 볼 수 있다. 반면 CRB Index는 4.2% 하락했는데 이는 농산물과 금의 비중이 높고 에너지 비중은 낮은 지수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두 지수를 통해 바라본 2013년 원자재시장은 완연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에탄올 시장은 미국정부의 에탄올 의무혼합비율 감소검토에 따라 급락을 했으나 최근 재고감소와 수요증가로 인해 반등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옥수수가격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그동안 수익성 악화로 고전하였던 에탄올산업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에탄올 내수시장은 정체되어도 수출은 양호하여 추가적 에탄올 가격 하락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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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박환일_원자재_및_에탄올시장_동향_20131231.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