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제금융시장 동향 및 환율 전망(해외곡물시장 동향 2013년 제2권 제4호) | 날짜 | 13-08-26 14:55 | 조회수 | 1,404 | 작성자 | 이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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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성명서에서 “자산매입 규모를 늘릴 수도 있고 줄일 수도 있다(The committee is prepared to increase or reduce the pace of its purchases)”라는 문구가 삽입될 때부터 이른바 ‘Taper on/off’ 장세는 시작되었다.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혹은 회피로 시장 흐름을 설명하는 패러다임을 흔히 ‘Risk on/off’로 설명하듯이 연준(Fed)의 양적완화 축소에 얼마나 비중을 두느냐의 여부로 주가, 금리, 환율이 등락을 거듭해 왔다는 의미이다. [그림 1] ~ [그림 3]은 글로벌 증시와 채권시장, 그리고 외환시장에 이르기까지 지난 4개월 동안 연준의 ‘QE 축소/중단’ 여부가 가장 중요한 시장 모멘텀으로 작용해왔음을 뉴욕 금융시장의 흐름을 통해 보여준다. 그리고 절을 바꾸어 [그림 4]를 중심으로 벤 버냉키 FRB 의장이 채 한 달도 안 되어 자신의 발언을 뒤집기까지의 과정을 복기(復棋)하면서 연준이 무엇을 고민하고 있으며 시장은 또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할 것인지를 짚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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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국제금융시장_동향_및_환율_전망_2권_4호_최종_20130826.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