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IGC 곡물동향보고서(8월 23일) | 날짜 | 12-08-29 17:07 | 조회수 | 2,139 | 작성자 | 농경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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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사항
● 세계 곡물, 유지작물 가격은 8월 초반 소폭 하락하기도 했으나 미국의 옥수수와 대두 생산량 전망치 감소, 그리고 흑해연안지역의 작황 우려로 인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IGC 곡물/유지작물 지수는 8월 중순 반등하여 지난 번 시장보고서 발표 이후 2%의 순상승율을 보였지만, 7월의 사상최고수준보다는 낮다.
● 시장의 주 관심대상은 미국의 옥수수와 대두 생산량 전망치이다. 비가 내렸으나 생육시기상 옥수수 작황을 회복하기엔 너무 늦었기 때문에 미국 옥수수 생산량은 전년대비 급격히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 비로인해 미국 대두 작황은 최소한 현상유지는 하게 되었다.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현금화가 가격하락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으나 GOI의 두 가지 하부지수는 전월대비 각각 1%, 3% 증가했다.
● 흑해연안지역 및 호주의 밀 전망이 악화되고 있는 것도 세계 밀 가격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흑해연안지역 밀에 대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 지역의 밀 여분물량이 곧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북미지역 봄밀 생산량 전망이 양호하여 가격 상승세를 제한하고 있어 GOI 하부지수가 사실상 전월과 동일한 수준이다.
● IGC의 일일 쌀지수가 전월대비 소폭 상승했다. 반면 세계 쌀가격에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태국 쌀가격은 하락하는 반면 베트남 등 그 외 지역의 쌀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2012/13연도 세계 기말재고량이 전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태국과 인도 등 주수출국들의 쌀 공급량이 충분할 전망이기 때문에 펀더멘털이 가격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쌀가격 상승은 제한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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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IGC_report.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