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3년 7월 품목별 곡물 수급 동향과 전망 | 날짜 | 13-08-01 11:19 | 조회수 | 1,852 | 작성자 | 김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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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품목별 곡물 수급 동향과 전망 / 김민수 (한국사료협회 구매본부 과장)
전 세계 국가의 곡종별 수급에 대한 7월 전망치는 전월에 비해 다소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 변동의 주요 요인은 주요 생산국의 기후 변화에 따른 생산량 변동과 수요의 증감에 따른 차이에 기인한다. 특히 쌀을 제외한 밀, 옥수수, 대두의 주요 생산국인 미국의 작황 상태에 따라 전 세계 곡물 생산량이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올해 봄 미국에서는 기상 악화로 주요 곡물의 파종이 상당한 기간 지연되어, 생산성 저하의 우려와 수급 불안으로 주요 곡물의 선물가격이 급등세를 보였다. 그러나 늦은 파종에도 불구 초여름에 진입하면서 우호적인 날씨 영향과 호전적인 생육 상태 호전으로 수급 불안이 다소 진정되어 선물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성장기에 돌입한 주요 곡물들은 기후 변화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자칫 폭염과 가뭄이 지속된다면 생산량 감소와 공급 부족에 따른 곡물 가격의 폭등이 우려된다. 따라서 주요 곡물 생산국의 기상 및 생육 상황을 고려한 공급적인 측면과 주요 소비국의 수요적인 측면을 살펴봄으로써 적정한 수급 관계가 형성되는 지를 살펴보아야 할 것인 바, 미국 농무부가 발표하는 “세계 곡물 수급 전망 보고서”(2013년 7월 11일 발표)를 토대로 국가별 주요 곡물의 수급 상태인 기초 재고량, 생산량, 소비량, 교역량 및 기말 재고량 등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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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품목별_곡물_수급_동향과_전망.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