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18일 선물시장 동향 | 날짜 | 13-06-19 08:40 | 조회수 | 1,994 | 작성자 | 정원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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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옥수수 입찰 꾸준히 진행되며 가격 소폭 상승 □ 밀
6월 18일 밀 7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3달러 상승한 톤당 253달러이다. 환매수와 기술적 요인으로 밀 선물 가격은 소폭 상승하였다. 중서부 지역에 걸쳐 밀 입찰이 꾸준히 진행되었다. 요르단은 유럽이나 흑해지역으로부터 밀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100,000톤의 밀을 구입하였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일부 지역의 수확이 시작되어 수출업자들의 수출 문의도 시작될 것이다. 사료용 밀 수요는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의 가격차이를 지원하고 있다. 중국은 시카고 밀을 수입하려고 노력하지만, 아직 매출확인은 되지 않고 있다.
□ 옥수수
6월 18일 옥수수 7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2달러 상승한 톤당 265달러이다. 7월물/12월물 가격 차이는 좁혀졌으며 7월물/9월물 가격 차이도 좁혀졌다. 구곡의 수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문이 있어 콘벨트 서부 지역의 에탄올 시장에서 옥수수 입찰이 지원되고 있다. 한국의 사료 업체는 흑해 지역의 옥수수 127,000톤을 구매하였다. 거래소는 이 물량이 11월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하며, 흑해 지역의 수출업자들은 2013/14년 미국의 수출 수요가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비해 글로벌 시장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확장하려는 노력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 콩(대두)
6월 18일 대두 7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1달러 하락한 톤당 555달러이다. USDA는 미국 민간 수출업자들이 2013/14 유통연도분 밀 240,000톤을 판매하였다고 전하였다. 이는 신곡 시장의 판매를 지원하는 것이지만, 구곡 공급은 타이트하여 판매가 증가하지 못하였다. 유명한 유지작물 애널리스트는 미국이 올해 6월과 7월에 250,000톤의 대두를 수입할 것이라 예측하였다. 만약 이것이 실현된다면 신기록을 세우는 것이다. 남미의 물류 문제로 물량 이동이 저조하지만, 브라질뿐만 아니라 파라과이에서의 미국으로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부는 이번 늦여름부터 아르헨티나로부터 대두박을 수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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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6.18_일일시황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