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13일 선물시장 동향 | 날짜 | 13-06-14 08:47 | 조회수 | 2,029 | 작성자 | 정원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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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시장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하락세 □ 밀
6월 13일 밀 7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1달러 상승한 톤당 252달러이다. 캔자스시티 밀 가격은 시카고 밀 가격과 점점 비슷해지고 있으며 미니애폴리스 밀 가격도 양호한 편이다. 노스 다코타와 같은 주요 지역의 봄밀 재배 지연이 있어 캔자스시티와 미니애폴리스의 가격 차이를 이용하여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캔자스시티의 농지가 건조해지면서 이번주 수확은 활발한 속도로 이루어졌고, 이번 주말까지 더 많은 작업이 진행될 것이다. 이번주 수출 판매는 상대적으로 증가하였지만, 밀 선물 가격은 하락하였다. 주간 순 수출 판매량은 427,200톤으로 모두 이번 유통연도분이고, 이 주는 2013/14년도의 첫 번째 보고기간이었다. 2012/13년도로부터 총 1,185,500톤의 밀이 이월되었다. 캔자스시티 판매량은 204,400톤이었고, 취소량은 1,800톤이다. 시카고 판매량은 지난주 22,500톤 보다 증가한 138,000톤이다. 6월 6일 기준 누적 판매량은 USDA의 2013/14년도 전망치의 28% 수준이며, 5년 평균의 19% 이다. USDA 전망치에 도달학기 위해서는 매주 372,000톤이 판매되어야 한다.
□ 옥수수
6월 13일 옥수수 7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3달러 하락한 톤당 253달러이다. 7월물과 12월물 옥수수 가격이 모두 하락하였다. 이번주 옥수수 재배 지역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생육 환경이 개선되어 옥수수 생장에 도움을 줄 것이다. 서부 콘벨트 지역에 폭풍이 지나가면서 작물에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의 소폭 상승을 가져 올 수 있다. 이번주 수출 판매는 총 149,500톤으로 이번 유통연도분 81,500톤과 다음 유통연도분 68,000톤 이다. 6월 6일 기준 누적 판매량은 USDA 전망치의 98% 수준이며, 5년 평균의 94.5%이다. USDA 전망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매주 25,000톤의 옥수수가 판매되어야 한다. 현재의 판매속도는 USDA의 예상보다 빠르지만, 어제는 구곡 수출 수요가 감소를 보였다.
□ 콩(대두)
6월 13일 대두 7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11달러 하락한 톤당 555달러이다. 7월물과 11월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대두 선물 가격은 급락하였다.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이익 창출을 기대하였지만 이는 가격의 급락을 촉발하였다. 구곡 시장에서는 수출 판매가 전혀 없었다. 대두박 수요는 꾸준하게 강하여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주간 대두 순 수출 판매량은 480,600톤으로 대부분 신곡 판매이다. 6월 6일 기준 누적 판매량은 USDA 전망치의 101% 이며, 5년 평균의 98.5%이다. 대두박 순 판매량은 총 144,800톤으로 이번 유통연도분 97,700톤과 다음 유통연도분 47,100톤이다. 대두박 누적 판매량은 USDA전망치의 98.5% 이며, 5년 평균의 84%이다. USDA 전망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매주 8,000톤의 대두박이 판매되어야 한다. 대두유 주간 순 판매량은 이번 유통연도분 13,200톤이다. 누적 판매량은 USDA 전망치의 88.5% 이며, 5년 평균의 77.5%이다. USDA 전망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매주 7,000톤의 대두유가 판매되어야 한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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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6.13_일일시황_.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