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11일 선물시장 동향 | 날짜 | 13-06-12 08:56 | 조회수 | 1,971 | 작성자 | 정원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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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선물 가격 전반적으로 상승 □ 밀
6월 11일 밀 7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3달러 상승한 톤당 256달러이다. 외부시장이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밀 선물 가격은 소폭 상승하였다. 일본 상업부는 사료용 밀 120,000톤을 구매할 예정이다. 이는 오레곤주에서 GMO밀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며, 일본은 미국으로부터 겨울 연질밀만을 수입할 예정이라 전하였다. 태국은 흑해 지역에서 8월/9월 선적 예정인 사료용 밀 55,000톤을 구입하였다. 튀니지는 흑해지역의 연질 제분밀 75,000톤을 구매하였다.
□ 옥수수
6월 11일 옥수수 7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4달러 상승한 톤당 260달러이다. 타이트한 공급과 농가 판매 저조로 7월물/12월물 가격 차이는 더 발생하였다. 리버마켓은 수출 수요의 부진으로 소폭하락하면서 안정되었다. 한국은 134,000톤의 옥수수를 구매하였고, 선적은 미국, 남미, 남아프리카 또는 북미에서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날씨 전망이 불확실하여 가격 하락폭을 제한하고 있는 동시에 6월,7월 생산 전망은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원하고 습한 봄 날씨로 토양 수분 함량이 개선되었고, 현재 정상적인 여름 날씨로 변하고 있다.
□ 콩(대두)
6월 11일 대두 7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11달러 상승한 톤당 566달러이다. 11월물 가격이 상승하고, 7월물 대두박의 꾸준한 수요로 인해 대두 선물 가격은 상승하였다. 가공시장에서 대두 베이시스는 꾸준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농가의 구곡 재고로 언제까지 공급을 할 수 있을 지가 의문이다. 유명한 유지작물 애널리스트는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제외한 나라의 국제 대두 생산이 1년 만에 18% 증가한 2억 8,400만 톤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작물 생장 시기에 날씨가 좋아 생산량이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 항만 노동자 연합은 이번주 정부와의 의견 불일치로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 밝혔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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