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21일 선물시장 동향 | 날짜 | 13-05-22 07:44 | 조회수 | 2,343 | 작성자 | 정원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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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여건이 큰 영향을 미치며 곡물가격 혼조세
□ 밀
5월 21일 밀 7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2달러 하락한 톤당 250달러이다. 서부대평원에는 2주간 비소식이 있고 북부대평원은 건조할 것으로 보여 작황에 도움울 줄 것으로 보이지만, 캔자스시티와 미니애폴리스 밀이 시카고 밀보다 프리미엄을 더 받고 있다. 유럽 밀 선물시장의 가격은 긍정적인 날씨 예측으로 2013/14년도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되며 11개월 만에 최저가로 마감되었다. 알제리는 8월 선적 조건으로 50,00톤의 밀을 입찰하였지만, 최근 그 보다 더 많은 양의 밀 구입을 신청하였다. 지난 유통연도에 프랑스는 알제리의 최대 밀 공급국이었다. 일부 거래소에 의하면 흑해연안국과 프랑스가 유럽지역 밀 수출을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요르단은 150,000톤의 밀 입찰을 취소하였다.
□ 옥수수
5월 21일 옥수수 7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4달러 감소한 톤당 252달러이다. 7월물, 9월물 옥수수 선물 가격은 모두 하락하였다. 거래소는 구곡과 신곡의 가격 차이로 인해 적게나마 이익을 실현하였다. 지난주 옥수수 파종이 증가하였고 토양 수분을 증가시키는 비까지 내려 신곡 옥수수 시장의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물시장에서는 구곡 판매로인한 이익이 발생하여 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차이로 인해 생산자들이 이익을 얻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다음 주까지 옥수수 파종이 90% 정도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며, 6월~7월의 기상패턴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콩(대두)
5월 21일 대두 7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5달러 상승한 톤당 543달러이다. 대두 시장은 7월물 가격은 오르고 11월물 가격은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현물 대두 가공 시장에서는 구곡 판매가 회복되었다. 유명한 유지작물 애널리스트는 9월/8월 미국 대두 수입이 3,000톤에 달할 것이며 대부분은 캐나다와 남미에서 수입될 것으로 예상한다. 동부 해안지역의 공급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동부 해안 지역으로 공급이 늘 것이지만 상대적으로 공급이 안정적인 서부지역으로의 공급량도 소량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월물 대두박 가격은 낮게 거래되었으나 7월물 대두박은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며 마감하였다. 대두유 가격은 긍정적인 선에서 마감되었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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