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5월 1일 선물시장 동향 날짜 13-05-02 08:45 조회수 2,089 작성자 정원희

5월을 시작하며 포지션 정비로 인해 선물시장 하락세

□ 밀

    

5월 1일 밀 5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4달러 하락한 톤당 261달러이다.

4월 말 환매수로 인해 가격이 급등하여 5월 초 포지션을 정비하며 가격은 하락하였다. 네브라스카, 캔자스시티, 오클랜드 지역은 평년보다 추운날씨로 인해 밀 성장에 피해를 줄 것으로 보인다.  Crop scout는 캔자스시티 서부 지역을 시찰하며 작황상태를 파악하고 있으며, 일년 전보다 단수가 현저히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단위면적당 최고 25.7부셀에서 최저는 생산량이 없을 것으로 본다. 캔자스시티 남서부 지역은 여전히 강수량이 부족하여 5월과 6월에 많은 비가 내려야 단수가 증가할 수 있다.

    

□ 옥수수

    

5월 1일 옥수수 5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1달러 하락한 톤당 268달러이다.

5월을 시작하면서 투기자본이 포지션을 정비하면서 현물 시장의 가격이 떨어지며 선물시장의 가격하락을 가져왔다. 4월 26일 기준 주간 에탄올 생산량은 전주대비 0.5% 상승한 일일 평균 857,000배럴이며 지난해대비 4.15% 하락하였다. 주간 총 생산량은 600만 배럴이다.

에탄올 생산에 사용된 옥수수는 전주 8,960만 부셀보다 증가한 약 9,000만 부셀이다. USDA 전망치인 45억5000만 부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매주 9,096만 부셀의 옥수수가 사용되어야 한다. 에탄올 재고량은 전주 1,760만 배럴보다 감소한 1,704만 배럴이며 지난해대비 23.3% 하락하였다. 에탄올 수요는 전주 616만 배럴보다 증가한 656반 배럴이었다. 올해 에탄올 이익은 계속하여 높은 수준이 될 것이다.

    

□ 콩(대두)

    

5월 1일 대두 5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11달러 하락한 톤당 528달러이다.

미국이 선박 문제만 없다면 적절한 시기에 수입을 할 것으로 보여 미국과 브라질 사이에 가격 흥정이 계속되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가격 하락에 압력을 가하였다. 구곡과 신곡의 가격 차이가 줄어들면서 수출판매 최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곡의 거래가가 낮고 2013/14년 재배 면적 증가가 예상되면서 11월물 계약은 부진하였다. 미국 국내 수요는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원유, 구리 등의 외부시장과 미국 증시의 하락은 농산물 시장에 가격 하락의 원인이 된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5.1_일일시황_.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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