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월 23일 주간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24-05-27 14:59 | 조회수 | 260 | 작성자 | 김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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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밀 공급량 감소로 CBOT 밀 선물가격 10개월 만에 최고치 (미국 기준 5.23) 밀 선물가격(▲5.2%) 러시아의 서리 피해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로 CBOT 및 Euronext 밀 선물가격은 2023년 7월 말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흑해 지역의 다음 주 건조한 날씨 전망은 가격 상승세 지속의 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술한 바와 같이 2024년 5월 4주 밀 가격은 러시아의 공급량 감소 예상으로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흑해 지역의 기상예보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밀 가격은 여전히 상승하고 있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강수량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평년 40~60%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Annual crop tour는 캔자스 밀 수확량이 USDA 예상치를 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옥수수·대두 선물가격(옥수수: ▲1.5%, 대두: ▲1.9%) CME 대두와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국의 기상 여건 악화로 상승하고 최근 브라질의 가격 인상으로 미국의 수출 경쟁력이 회복되었다. 밀 가격의 상승도 옥수수 가격 강세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사료업체의 밀 대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중국은 브라질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최근 미국산 대두를 구매한 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수수 가격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밀 만큼 급격하게 상승하지 않아 이례적으로 밀-옥수수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이는 2023/4년과 202/25년에 브라질로부터 최고의 옥수수 수출국 타이틀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수출업자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 최근 USDA NASS 주간작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주 옥수수 재배 진행 상황은 5년 평균과 거의 일치하는 상당한 진전을 보였고 대두 재배는 평균 속도보다 약간 앞섰다. 그러나 이번 주 옥수수 벨트에는 폭우와 뇌우를 동반한 날씨가 예상되어 재배가 더욱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정책 이슈 러시아는 밀 수출세를 조정하고, APEC 장관들은 WTO의 MC13 결과에 우려를 표명하였으며, 다뉴브 국경 국가들은 ‘연대 회랑’(solidarity lanes)을 통한 무역 경로 개선을 계속하기 위한 미팅을 가졌다. 러시아의 밀 가격이 수출세 계산에 활용되는 지수를 넘어섰다. 한편, 5월 17일 러시아 농업부에 따르면 밀 수출세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다소 하락하였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담당 장관들은 세계무역기구(WTO)의 제13차 각료회의(MC13)가 농업 개혁에 대한 구체적인 결과를 도출하지 못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무역이 세계 식량 안보와 안전을 달성하는데 있어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몰도바,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미국,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대표들은 연대 회랑을 통해 무역 경로를 개선하기 위해 소집되었다.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밀(적색연질밀: SRW), 옥수수, 대두의 근월물 정산가격에 대한 시황임 *홈페이지 곡물 선물가격 동향은 밀(7월물), 옥수수(7월물), 대두(7월물) 데이터이며 (밀: 256.47달러, 옥수수: 182.67달러, 대두: 455.34달러)임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고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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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주간시황_240523F.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