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3월 27일 주간 선물시장 현황 날짜 24-04-11 10:40 조회수 132 작성자 김현정

CBOT 밀, 우크라이나 긴장 고조, 유럽의 기상 악화로 소폭 상승  (미국 기준 3.27)


밀 선물가격(▲0.5%)

우크라이나 인프라에 대한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러시아 수출업체 봉쇄설이 나오면서 유로넥스트는 강세를 보였다. 미 달러화가 유로화 대비 급등하면서 CME 가격도 소폭 상승하였다. 최근 항구 공격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3~5월 농산물 수출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러시아 감시단체에 의해 러시아의 최고 곡물 무역업체의 밀 수출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JRC MARS Bulletin 작물 모니터링 3월호에 따르면, 유럽의 여러 동계 작물 재배 지역이 기상 여건 악화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흑해 농업 시장 조사 기관인 Sovecon에 따르면 러시아의 밀 수확량 예측은 증가했지만, 날씨 위험도 커지고 있다.


옥수수·대두 선물가격(옥수수: ▼2.8%, 대두: ▼1.4%)

CME 선물은 지난 한 주 동안 소폭의 가격 변동을 보였다. 미국의 2024/25년 선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3월 28일 USDA의 분기별 곡물 재고량과 파종 예상 보고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CME 옥수수와 대두 선물은 3월 28일 USDA 분기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트레이더들이 포지션을 조정함에 따라 하락했다.


최근 정책 이슈

EU는 러시아와 벨라루스로부터의 곡물 수입에 반대하는 조치를 취했다. 폴란드에서는 우크라이나 상품 라이센스 진전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미국과 인도의 농산물 수입분쟁 해결을 위해 움직임이 있었다. 미국의 농업 및 바이오 연료 단체는 미국 행정부에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세 공제를 위한 수정 모델을 촉구했다. EU는 러시아와 벨로루시로부터의 곡물 수입에 반대하고 있다. 폴란드 경제 개발 및 기술 장관은 우크라이나 상품 거래를 위한 라이센스 시스템 구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이번 주에 이미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인도가 농산물 수입 조치를 둘러싼 분쟁에 대해 상호 합의한 해결책을 발표했다.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세 공제 자격 결정이 계속 지연되면서 목요일 미국 행정부에 조치를 요청한 농업 및 바이오 연료 단체의 항의가 있었다.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밀(적색연질밀: SRW), 옥수수, 대두의 근월물 정산가격에 대한 시황임

*홈페이지 곡물 선물가격 동향은 밀(5월물), 옥수수(5월물), 대두(5월물) 데이터이며 밀: 201.17달러, 옥수수: 168.01달러, 대두: 438.16달러임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고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주간시황_24032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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