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2월 28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3-12-28 09:49 조회수 107 작성자 임수현

CBOT 밀, 차익실현으로 하락



밀 선물가격(▼2.1%)

 시카고선물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흑해 수출 지역의 전쟁 긴장 고조에 대한 우려로 곡물 가격이 상승했던 전날의 상승폭을 대부분 상쇄하며 전일 대비 2.1% 하락했다. CBOT 3월 밀(Wv1)은 13.25센트 하락한 6.23달러/부셸로 마감했다. 캔자스시티 선물거래소(K.C.) 3월 경질 적색 겨울밀(KWH24)은 7.75센트 하락한 6.35달러/부셸을 기록했다. 미네아 폴리스 선물시장(MGEX)의 3월 봄 밀(MWEH24)은 7.5센트 하락한 7.21달러/부셸로 마감했다. 러시아 농업 컨설팅업체 Sovecon은 2023/24년 러시아의 밀 수출 전망을 4,880만 톤에서 4,860만 톤으로 약간 낮췄다. 유럽 무역업자들은 요르단의 국영 곡물 구매자가 국제 입찰을 통해 원산지 선택이 가능한 최대 12만 톤의 제분 밀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파키스탄이 11만 톤의 밀을 구매하기 위한 입찰에서 어떤 가격 제안도 제출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옥수수 선물가격(▼0.8%)

 시카고선물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최대 수출국인 브라질의 강수량 예측과 전반적인 수요 부족으로 인해 전일 대비 0.8% 하락했다. 옥수수 가격은 거래자들이 가뭄으로 인해 작물 수확량에 대한 우려가 더욱 가중된 브라질에 다음 주부터 1월까지 비가 온다는 기상 예보를 모니터링함에 따라 하락했다. 옥수수도 수요 부진과 화요일 옥수수 가격을 지지했던 유가 상승 이후 차익실현자들로 인해 압력을 받았다. 옥수수(Cv1)는 3.75센트 하락한 4.76달러/부셸로 마감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사이에는 거래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중서부 지역의 옥수수 현물 기준 입찰가는 대부분 유지되거나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0.3%)

 시카고선물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시장이 브라질의 비 예보로 인해 가뭄 우려가 완화될지 여부를 가늠하면서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 사이에는 거래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부터 1월 초까지 브라질 북부 일부 지역에 예상되는 폭우는 최근 이 지역의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수확량에 대한 우려를 완화할 수 있다. CBOT 대두(Sv1)는 1.5센트 상승한 13.20달러/부셸로 마감했다. CBOT 1월 대두유(BOF24)는 33센트 상승한 48.24센트/파운드를 기록했다. 1월 대두박(SMF24)은 4.30달러 하락한 398.90달러/숏톤으로 마감했다.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밀(적색연질밀: SRW), 옥수수, 대두의 근월물 정산가격에 대한 시황임

*홈페이지 곡물 선물가격 동향은 밀(3월물), 옥수수(3월물), 대두(1월물) 데이터이며 (밀: 228.91달러, 옥수수: 187.59달러, 대두: 483.81달러)임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고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3122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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