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22일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2-08-23 08:49 | 조회수 | 2,678 | 작성자 | 농경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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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8월 22일 시카고거래소 밀 12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2달러 하락한 톤당 337달러이다. 12월물 선물가격은 338달러로 시작하여 337달러(저가)부터 335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47,938). 3월물 밀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2달러 하락한 340달러이며, 341달러로 시작하여 338달러(저가)부터 341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7,479). 22일 밀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캔자스시티 거래소와 미니애폴리스 곡물거래소에서도 밀 가격은 하락했다. 2012/13연도 유럽연합 연질밀 생산량이 전년대비 3% 감소한 1억 2,500만 톤이 될 것이라는 보고가 밀 가격 상승세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으나, 거래소에서는 장 초반에 미국 적색경질밀(겨울밀) 재배지역에 향후 7~10일간 충분한 강수량이 있을 것이라는 보고가 있은 후 현금화가 많이 이루어졌다. 미국 겨울밀 재배지역에 내릴 것으로 예보된 비는 표토층 수분을 증진시켜 다음 양곡연도 겨울작물의 파종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아르헨티나 2012/13연도 밀 재배의향면적은 360만ha이며 이는 전월과 동일한 수준이다. 다른 작물들의 가격 상승 및 정부의 수출쿼터제도로 인해 아르헨티나의 밀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감소했다. 장 초반에 달러화가치는 소폭 상승했었으나,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미국 경제의 부양을 위해 금융완화조치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달러화 가치는 다시 하락했다. 달러화 가치 하락 이후 밀 가격은 저가에서 반등했다.
옥수수
8월 22일 시카고거래소 옥수수 12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1달러 하락한 329달러이다. 12월물 선물가격은 330달러로 시작하여 326달러(저가)부터 330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135,086). 3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6달러 상승한 330달러이며 324달러(저가)로 시작하여 330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25,028). 22일 미국 콘벨트지역에 대규모 현장감사가 이루어짐에 따라 거래소에서는 옥수수 단수와 작황보고를 주시하고 있다. 보고에 의하면 거래소의 예상보다 단수가 낮으며, 따라서 USDA의 단수 추정치가 123.4부셸/에이커임을 고려해 볼 때 실제 미국 옥수수 단수가 121부셸도 안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거래소에 퍼지고 있다. 그렇게 될 경우, 미국 옥수수 생산량은 최근 8년 만의 최저수준이 될 것이며 수급 불균형이 악화될 것이다. 8월 17일까지 주간 에탄올 생산량은 일평균 82만 3,000배럴인데 이는 전년대비 8.96% 낮은 수준이다. 주간 총 에탄올 생산량은 전주대비 3만 배럴 증가한 576만 배럴이다. 주간 에탄올용 옥수수 소비량은 8,767만 부셸이며, 에탄올용 옥수수 소비량은 4주 연속 증가했다. 파업으로 인해 아르헨티나의 곡물과 식물성유지의 수출이 3일째 중단되었다는 소식이 있었고, 이는 곡물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장 초반에 달러화가치는 소폭 상승했었으나,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미국 경제의 부양을 위해 금융완화조치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달러화 가치는 다시 하락했다. 달러화 가치 하락 이후 옥수수 가격은 저가에서 반등했다.
대두
8월 22일 시카고거래소 대두 11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2달러 하락한 635달러이다. 11월물 선물가격은 636달러로 시작하여 630달러(저가)부터 637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103,600). 1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2달러 하락한 630달러이며, 632달러로 시작하여 626달러(저가)부터 633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13,485). 22일 대두 11월물 가격, 대두박 가격은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대두유 가격은 급격히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미국 대두는 높은 수출수요 및 콘벨트지역의 단수수준에 대한 우려로 인해 지속적으로 가격상승압력을 받고 있다. 파업으로 인해 아르헨티나의 곡물과 식물성유지의 수출이 3일째 중단되었다는 소식이 있었고, 이는 대두와 대두유 가격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장 초반에 달러화가치는 소폭 상승했었으나,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미국 경제의 부양을 위해 금융완화조치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달러화 가치는 다시 하락했다. 달러화 가치 하락 이후 대두 가격은 저가에서 반등했다. 22일 미국 콘벨트지역의 대규모 현장감사에 의하면 일부 지역에서 대두의 단수가 예상보다 낮았다. 그러나 8월 초 비가 왔고 기온이 낮아져 일부 대두 작황은 도움을 받았다. 미국 대두단수에 대한 USDA 8월 추정치는 36.1부셸/에이커였으나, 거래소에서는 미국 대두 단수가 36.5부셸/에이커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라 2012/13연도 미국의 총 대두 공급량은 27억 부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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