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4월 4일 선물시장 시황 날짜 13-04-05 09:10 조회수 2,086 작성자 정원희

 

USDA 전망치 대비 수출량 감소

 

□ 밀

 

4월 4일 밀 5월물 가격은 전일 대비 1달러 하락한 톤당 255달러이다.

어제 가격이 소폭 상승한 후 오늘은 다시 하락하였다. 서부 대평원에서는 캔자스에서 시카고로 향후 2주에 걸쳐 강우 패턴이 이동할 것이다.

수출량은 총 316,000톤으로 이번 유통연도에 대해 141,200톤, 다음 유통연도에 대해 174,800톤이었다. 3월 28일 기준 누적 수출량은 USDA 예측치의 91%이며, 5개년 평균은 92%이다. USDA의 전망치에 도달하려면 매주 266,000톤을 판매하여야 한다.

유럽연합은 이번주 468,000톤의 연질밀에 대해 수출 라이센스를 부여하였고, 이번 유통 연도 총 수출량은 1560만 톤이며 전년 동기의 1070만 톤에 비해 증가하였다.

중국이 시카고 밀을 구입할 것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걸프만의 가격을 상승시켰다.

오클랜드 중심에 비가 내릴것이나 그 밖의 지역은 건조할 것이다. 4월 중순까지 서부 대평원을 가로질러 폭풍우가 내려 작황과 토양 수분함량에 도움이 될 것이다. 네브래스카와 오클라호마에서는 건조함이 개선되었으나 봄,여름에 더많은 강수량이 필요하다.

 

□ 옥수수

 

4월 4일 옥수수 5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5달러 하락한 톤당 248달러이다.

걸프만의 베이시스는 신규 매출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상인의 수출문의가 이루어 지고 있어 정상이었다.

수출량은 총 387,000톤으로 이번 유통연도에 대해 354,000톤, 다음 유통연도에 대해 33,000톤이었다. 3월 28일 기준 누적 수출량은 USDA 전망치의 74%이며 5년 평균은 80%이다. USDA 전망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매주 243,000톤이 판매되어야 하고, 전주의 필요량은 247,300톤 이었다. 남미에서 한국으로 많은 양을 수출을 하였다. 유럽연합은 이번주 17,000톤의 수출 라이센스를 부여하였으며, 지난 주 177,000톤과 지지난주 344,000톤 대비 급격한 하락을 보였다. 올해 총 수입은 875만 톤으로 작년 240만 톤 대비 상승한 것이나 USDA 전망치인 1000만 톤보다는 작았다. 9월과 12월 옥수수는 거래는 감소했으며, 델델타 지역의 습한 기온과 남동쪽의 작황 지연으로 구곡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번 주말은 건조할 것이나 다음주에는 폭풍우가 예상된다.

 

□ 콩(대두)

 

4월 4일 대두 5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3달러 하락한 톤당 504달러이다.

밀과 대두유 시장 또한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중국의 대두와 대두유에 대한 수요가 줄고 있는 것이 부정적이 시장 상황과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가격 하락의 압력을 주었다.

총 수출량은 747,800톤이며 이번 유통연도에 대해 392,700톤, 다음 유통연도에 대해 355,100톤이었다. 3월 28일 기준 누적 수출량은 USDA 전망치의 98.5%이며 5년 평균은 88.5%이다. USDA 전망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매주 24,000톤의 수출이 필요하다.

걸프만과 멕시코만의 베이시스는 꾸준한 수요로 정상이며, 농가 공급이 줄어 현물 가격이 올랐으며 더 이상의 공급은 없었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4.4일일시황_.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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