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4월 4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3-04-04 14:39 조회수 112 작성자 염예지

CBOT 대두, 에너지 시장 랠리로 상승


밀 선물가격(▲0.2%)

시카고 선물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미국 겨울 작물과 흑해 공급 물량에 대한 우려로 전일 대비 0.2% 상승했다. CBOT 5월 연질 적색 겨울 밀(WK3)은 1.25센트 상승한 6.93달러/부셸로 마감했다. 캔자스시티 선물거래소(K.C.) 5월 경질 적색 겨울 밀(KWK3)은 11.75센트 하락해 8.75달러/부셸을 기록했고, 미네아폴리스 선물시장(MGEX) 5월 봄 밀(MWEK3)은 4센트 하락한 8.91달러/부셸을 기록했다. 유럽 연합의 농작물 모니터링 서비스 MARS는 2023년 우크라이나의 총 밀 생산량이 5년 평균치인 2,548만 톤에 비해 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러시아산 밀 수출 가격은 주요 서방 무역업자들이 러시아산 곡물 수출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히고 러시아 농림부가 수출 가격을 지원하기 위해 비공식 지침을 발표한 이후 몇 주 동안의 하락세가 멈췄다. 루이 드레퓌스 컴퍼니(Louis Dreyfus Company)는 7월 1일부터 러시아 곡물 수출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수수 선물가격(▼0.4%)

시카고 선물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국의 건조한 날씨 예보로 파종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전일 대비 0.4% 하락했다. CBOT 5월 옥수수(CK3)는 2.75센트 하락한 6.57달러/부셸을 기록했다. 민간 수출업체들은 2023/24 마케팅 연도 동안 인도하기 위해 15만 톤의 옥수수를 멕시코에 판매했다고 보고했다. StoneX에 따르면 브라질의 2022/2023년 총 옥수수 수확량은 1억 3,134만 톤으로 이전 예측에서 1억 1,360만 톤에 비해 증가했다. 옥수수 수출은 4,800만 톤으로 이전 시즌의 4,663만 톤과 비교된다. 아르헨티나의 3월 농산물 수출액은 가뭄 피해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59% 가까이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1.1%)

시카고 선물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OPEC+가 생산량을 줄일 것이라는 발표 이후 원유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전일 대비 1.1% 상승했다. CBOT 5월 대두(SK3)는 16.5센트 상승한 15.22달러/부셸로 마감했다. CBOT 5월 대두박(SMK3)은 1.80달러 하락한 464.20달러/부셸을 기록했다. 5월 대두유(BOK3)는 1.19센트 상승한 56.68센트/파운드로 마감했다. StoneX에 따르면 브라질의 2022/23년 대두 수확량은 1억 5,770만 톤으로 이전 전망치는 1억 5,470만 톤이었다. 세계 최대 대두 수출국인 브라질의 출하량은 9,600만 톤으로 이전 시즌의 7,873만 톤과 비교된다. 브라질 농민들은 지난 목요일까지 2022/23년도에 파종된 대두 면적의 76%를 수확했다고 농업 컨설팅 회사인 AgRural이 말했다. 이는 전주보다 6%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아르헨티나의 3월 농산물 수출액은 가뭄 피해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59% 가까이 하락했다.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밀(적색연질밀: SRW), 옥수수, 대두의 근월물 정산가격에 대한 시황임

*홈페이지 곡물 선물가격 동향은 밀(5월물), 옥수수(5월물), 대두(5월물) 데이터이며 (밀: 254.81달러, 옥수수: 258.95달러, 대두: 559.23달러)임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고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3040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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