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월 19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3-01-19 15:31 조회수 119 작성자 염예지

CBOT 밀, 차익 실현 및 옥수수 대두 약세로 하락


밀 선물가격(▼1.2%)

시카고 선물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1.2% 하락세로 마감했다. CBOT 3월 연질 적색 겨울 소맥(WH3)은 9.25센트 하락한 7.42달러/부셸로 마감했다. 캔자스시티 선물거래소(K.C.) 3월 경질 적색 겨울밀(KWH3)은 14.25센트 하락한 8.41달러/부셸, 미네아폴리스 선물시장(MGEX) 3월 봄 밀(MWEH3)은 15센트 하락한 9.01달러/부셸로 거래되었다. 트레이더들은 시장을 움직일만한 소식이 부족한 가운데 새로운 방향을 기다리고 있다. 농장 사무소인  FranceAgriMer는 북아프리카의 강력한 수요를 이유로 2022/23년 유럽 연합 이외의 프랑스 연질 밀 수출 전망치를 이전의 1,030만 톤에서 1,060만 톤으로 상향 조정했다. 알제리의 곡물 기관인 OAIC는 화요일 마감된 국제 입찰에서 약 57만에서 60만 톤의 제분 밀을 사들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유럽 트레이더들이 말했다. 러시아, 흑해 및 발트해 지역과 프랑스를 포함한 다양한 원산지에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튀니지의 곡물 기관은 약 12만 5,000톤의 듀럼 밀을 구매하기 위한 국제 입찰을 실시했다고 전해졌다.


옥수수 선물가격(▼0.6%)

시카고 선물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가뭄이 심각한 아르헨티나 농업 지역에 비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일 대비 1.5% 하락했다. CBOT 3월 옥수수(CH3)는 4센트 하락한 6.81달러/부셸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의 가뭄 피해를 입은 농업 지역에 다음 주에 비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 예보되었다.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의 주간 석유 재고량과 옥수수 기반 에탄올을 포함한 생산량 데이터는 월요일 공휴일로 인해 목요일까지 연기된다. 로이터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농무부(USDA)의 Cattle on Feed 보고서를 앞두고 12월 한 달 동안 사육 두수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두 선물가격(▼1.0%)

시카고 선물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차익 실현 매물 증가와 아르헨티나 비 소식으로 전일 대비 0.1% 하락했다. CBOT 3월 대두(SH3)는 15.25센트 하락한 15.24달러/부셸, 3월 대두박(SMH3)은 3.10달러 하락해 478.10달러/숏톤을 기록한 반면, 3월 대두유(BOH3)는 0.28센트 상승한 64.12센트/파운드로 마감했다. 아르헨티나의 가뭄 피해를 입은 농업 지역에 비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두박과 대두유 생산 전망이 밝아졌다. 아르헨티나의 가뭄으로 국제 가격이 상승해 구매자들이 더 저렴한 원산지를 찾게 되면서 2022/23 마케팅 연도에 대두박 수출이 두 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말했다. 선박 데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곡물 거래 업체인 Cargill과 Viterra가 앞으로 몇 주 안에 아르헨티나로 인도할 브라질 대두를 선적할 두 척의 선박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밀(적색연질밀: SRW), 옥수수, 대두의 근월물 정산가격에 대한 시황임

*홈페이지 곡물 선물가격 동향은 밀(3월물), 옥수수(3월물), 대두(1월물) 데이터이며 (밀: 272.82달러, 옥수수: 268.2달러, 대두: 560.15달러)임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고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3011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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