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1월 21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2-11-21 11:48 조회수 171 작성자 염예지

CBOT 대두, 저가 매수로 상승 마감했지만 주간 1.3% 하락


밀 선물가격(▼0.4%)

시카고선물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장 초반 매도량이 증가한 것과 우크라이나 흑해 수출 계약 연장 소식에 0.4% 하락했다. CBOT 12월 연질 적색 겨울 밀(WZ2)은 3.5센트 하락해 8.03달러/부셸로 마감했다. 캔자스시티 선물거래소(K.C.)의 12월 경질 적색 겨울 밀(KWZ2)은 3.75센트 하락하여 9.34달러/부셸을 기록했고, 미네아폴리스 선물시장(MGEX) 12월 봄 밀(MWEZ2)은 2.25센트 하락한 9.51달러/부셸로 마감했다. 중국에 대한 프랑스산 밀의 추가 판매와 미국에 대한 북유럽산 밀의 판매 가능성이 논의되면서 미국산 밀의 부진한 수요가 더욱 강조되었다. 이집트의 국영 곡물 구매자인 General Authority for Supply Commodities는 6만 톤의 밀을 구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럽 연합(EU)의 최대 곡물 생산국인 프랑스에서는 연질 밀의 파종이 거의 완료되었으며 11월 14일 현재 거의 모든 신작의 생육이 양호하다고 전해졌다. 현재까지 인도 농민들은 전년 동기 대비 거의 15% 많은 면적에 밀과 유채 씨를 파종했다.


옥수수 선물가격(-)

시카고선물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주말을 앞두고 별다른 이슈 없이 마감했다. CBOT 12월 옥수수(CZ2)는 1.25센트 상승하여 6.67달러/부셸을 기록했다. 거래자들은 우크라이나 흑해 수출 협정이 120일 더 연장되었다는 소식에 주목했다. 우크라이나 농림부는 11월 17일 기준 예상 면적의 81%에서 3,910만 톤의 곡물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에는 예상 면적의 50%에서 수확한 1,230만 톤의 옥수수가 포함되었다. 


대두 선물가격(▲0.8%)

시카고선물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저가 매수 영향으로 전일 대비 0.8% 상승했지만 주간 1.3% 하락세를 보였다. CBOT 1월 대두(SF3)는 11.25센트 상승한 14.28달러로 마감했다. 12월 대두박(SMZ2)은 4.70달러 상승해 410.40달러/숏톤을 기록했고, CBOT 12월 대두유(BOZ2)는 0.61센트 상승해 72.74센트/파운드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대두 구매자인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면서 수요가 부진해지자 시장에 우려가 커졌다. 아르헨티나는 비축 물량을 보충하기 위해 수출을 늘리고자 특혜 환율 정책을 재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말레이시아 팜유 선물(FCPOc3)은 공휴일로 거래가 마감되었다.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밀(적색연질밀: SRW), 옥수수, 대두의 근월물 정산가격에 대한 시황임

*홈페이지 곡물 선물가격 동향은 밀(12월물), 옥수수(12월물), 대두(11월물) 데이터이며 (밀: 295.14달러, 옥수수: 262.88달러, 대두: 524.78달러)임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고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2112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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