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8월 22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2-08-22 10:56 조회수 199 작성자 염예지

CBOT 밀, 6개월 최저치 찍은 후 조금씩 반등


밀 선물가격(▲3.0%)

시카고선물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6개월간의 최저치에서 반등하면서 전일 대비 3.0% 상승했다. CBOT 12월 밀(WZ2)은 22센트 상승한 7.71달러/부셸로 마감했다. 캔자스시티 선물거래소(K.C.)의 12월 경질 적색 겨울 밀(KWZ2)은 31.75센트 상승해 8.47달러/부셸을 기록했고, 미네아폴리스 선물시장(MGEX) 12월 봄 밀(MWEZ2)은 22.25센트 상승한 8.87달러/부셸을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증가로 밀 시장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포지션을 조정했다.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추가로 10척의 곡물선이 우크라이나 흑해에서 대기 중이며 지난달 중개된 식량 수출 협정에 따라 선적 준비를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2022년 밀 수확량은 1,740만 톤으로 91% 완료되었다.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량은 2022/23시즌 현재까지 299만 톤으로 전년 대비 51.6% 감소했다고 우크라이나 농림부는 밝혔다.


옥수수 선물가격(▲1.0%)

시카고선물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다음 주 중서부 지역의 크롭 투어를 앞두고 미국 수확량에 대한 우려로 전일 대비 1.0% 상승했다. CBOT 12월 옥수수(CZ2)는 7.5센트 상승한 6.23달러/부셸로 마감했다. 다가오는 크롭 투어는 미국 주요 농산지에서 수백 개의 옥수수와 대두 밭을 둘러볼 것이다. StoneX의 수석 상품 이코노미스트인 Arlan Suderman은 작황에 대한 우려로 옥수수 가격이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일부 거래자들은 대두가 옥수수보다 건조한 날씨를 더 잘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mmodity Weather Group은 옥수수와 대두의 1/4 정도는 소나기가 내리더라도 건조한 기후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두 선물가격(▼0.5%)

시카고선물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비 소식으로 인해 전일 대비 0.5% 하락했다. 11월 대두(SX2)는 1.25센트 하락한 14.04달러/부셸로 마감했다. CBOT 12월 대두박(SMZ2)은 5.60달러 하락해 402.30달러/숏톤, 12월 대두유(BOZ2)는 1.43센트 상승한 65.70센트/파운드로 마감했다. 분석가들은 이번 크롭 투어 결과가 지난주 발표된 USDA의 기록적인 대두 수확량을 뒷받침할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팜벨트 지역의 건조한 날씨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밀(적색연질밀: SRW), 옥수수, 대두의 근월물 정산가격에 대한 시황임

*홈페이지 곡물 선물가격 동향은 밀(9월물), 옥수수(9월물), 대두(9월물) 데이터이며 (밀: 276.77달러, 옥수수: 246.45달러, 대두: 547.01달러)임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고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20822.pdf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