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5월 19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2-05-19 11:32 조회수 201 작성자 염예지

CBOT 밀, 유엔 보고서와 러시아 수출 가능성으로 하락


밀 선물가격(▼3.7%)

시카고선물거래소 밀 선물가격은 유엔의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회복에 대한 보고서와 러시아 곡물 수출 가능성으로 전일 대비 3.7% 하락했다. CBOT 7월 연질 적색 겨울밀(WN2)은 46.75센트 하락한 12.30달러/부셸로 마감했다. 캔자스시티 선물거래소(K.C.)의 7월 경질 적색 겨울 밀(KWN2)은 43.25센트 하락한 13.24달러/부셸, 미네아폴리스 선물시장(MGEX) 7월 봄 밀(MWEN2)은 43.5센트 하락한 13.50달러/부셸을 기록했다. 러시아 농업 회사 IKAR의 대표는 제네바에서 열린 회의에서 러시아의 2022/23 밀 수확량이 8,500만 톤에 이를 것이며 수출 가능한 양은 3,900만 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캔자스 지역의 전문가들은 가뭄 피해를 입은 경질 적색 겨울밀의 평균 수확량을 에이커당 39.5부셸로 2021년 59.2 부셸보다 적게 예상했다. 유엔 사무총장은 유럽 연합(EU),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 미국과 우크라이나 곡물 출하량을 회복하고 벨라루스와 러시아의 비료 수출을 회복하기 위해 논의중이라고 발표했다. 유엔 사무총장은 전쟁으로 인해 세계 곡물 공급이 빠듯해지고 가격이 급등하면서 빈곤 국가의 식량, 에너지, 경제 위기가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수수 선물가격(▼2.4%)

시카고선물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은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증가로 전일 대비 2.4% 하락했다. CBOT 7월 옥수수 선물(CN2)은 19.25센트 하락하여 7.81달러/부셸에 거래되었다.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 수확량은 2021/22년에 8,76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전의 예측 9,220만 톤에서 감소한 것이라고 농업 회사인 Agroconsult는 밝혔다. 미 농무부(USDA)는 오는 주간 매출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거래자들은 남부와 대평원 일부 지역의 건조한 토양이 서부 콘 벨트로 확장되고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결국 생육기에 발생하는 가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Agrivisor의 상품 위험 분석가는 말했다. 인도는 내년 4월부터 일부 지역에 휘발유와 20% 에탄올 혼합물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두 선물가격(▼0.9%)

시카고선물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은 유엔의 곡물 수출 회복에 대한 보고서 발표와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증가로 전일 대비 0.9% 하락했다. 미 농무부(USDA)는 미국산 대두 22만 9,200톤의 민간 판매를 확인했다. 22만 9,200톤 중 1만 200톤은 2021/2022년에 21만 9,000톤은 2022/23년에 배송된다. CBOT 7월 대두 선물(SN2)은 15.25센트 하락한 16.62달러/부셸에 거래되었다. CBOT 7월 대두유(BON2)는 2.94센트 하락한 80.55센트/파운드, CBOT 7월 대두박(SMN2)은 2.20달러 상승한 414달러/톤으로 마감했다.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밀(적색연질밀: SRW), 옥수수, 대두의 근월물 (밀: 7월, 옥수수: 7월, 대두: 7월물) 정산가격임.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고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20519.pdf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