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2월 30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1-12-30 10:59 조회수 1,069 작성자 김태련

밀 선물가격, 수출시장의 활발한 활동으로 상승


밀 선물가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5%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수출시장 활발한 활동과 근월물이 과매도 되었다는 분위기에 힘입어 상승했다. 거래자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목요일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는 소식과 1월 10일 미국과 러시아 관리들이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논의하기 위해 안보 회담을 가질 것이라는 소식도 밀 시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르단 국영 곡물 구매자는 선택적 원산지에서 조달하기 위해 6만 톤의 경질 제분밀을 구입했다. 이집트 곡물 구매자인 GASC는 2월 15일부터 3월 3일까지 선적을 위한 국제 입찰에서 밀 30만 톤을 구매했다.


옥수수 선물가격(▲0.1%)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1%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기술거래로 상승했으며 아르헨티나의 날씨 문제가 옥수수 수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Refinitiv Commodities Research는 팜파스 북부 주요 생산지역에 강우량이 충분하지 않아 2021/22 시즌 아르헨티나 옥수수 생산량이 1%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Commodity Weather Group은 브라질 남동부와 파라과이 일부 지역에 이번 주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지만 습한 날씨가 아직 남아 있지만 선호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CWG는 브라질과 파라과이 일부 지역에서도 다음 주에도 기상 스트레스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두 선물가격(▲0.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1%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악천후로 인해 최대 수출국인 브라질의 생산이 억제될 것이라는 우려가 8월 이후 최고가에 근접했다. 브라질 최고의 생산지인 마토 그로소 주의 대두 재배 농가들이 수확하기 시작했다. 기상 예보관과 컨설턴트들은 브라질 남부에서 올 시즌 밭이 건조해 대두와 옥수수 수확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 농무부의 월간 보고서를 앞두고, 로이터가 조사한 분석가들 10명의 평균 예측치에 따르면, 11월 미국의 대두 분쇄량은 575만 3천 톤(1억 9,170만 부셸)으로 추정되었다.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밀(적색연질밀: SRW), 옥수수, 대두의 근월물 (밀: 3월, 옥수수: 3월, 대두: 3월물) 정산가격임.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1123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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