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2월 21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1-12-21 10:59 조회수 195 작성자 김태련

대두 선물가격, 남미 작물 지역의 건조함에 대한 우려로 상승


밀 선물가격(▲0.4%)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4%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글로벌 수요와 악천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작황에 대한 우려로 상승했다. 지난주 미국 평원 지대를 강타한 허리케인 강풍으로 이미 건조한 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밀 재배에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악천후로 세계 주요 재배 지역의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고단백 밀에 대한 전 세계 수요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르단 국영 곡물 구매자는 밀 12만 톤을 구매하기 위해 국제 입찰을 실시했다.


옥수수 선물가격(▼0.4%)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4% 하락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증가하고 오미크론 변종이 확산되면서 거래자들은 경제적 불확실성에 무게를 뒀다. 거래자들은 국제유가가 폭락하여 에탄올 제조에 사용되는 옥수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세관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11월 옥수수 수입량이 1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두 선물가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5%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건조한 기후가 남미의 농작물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상승했다. 분석가들은 세계 시장에서 수출 사업을 놓고 미국과 경쟁하는 남미 작황 지역의 건조함에 대한 우려가 뒷받침되었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악천후로 인해 남미의 생산량이 작을 경우 미국산 대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관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11월 미국산 대두 수입이 10월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밀(적색연질밀: SRW), 옥수수, 대두의 근월물 (밀: 3월, 옥수수: 3월, 대두: 1월물) 정산가격임.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1122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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