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2월 1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1-12-01 11:14 조회수 248 작성자 김태련

주요 곡물 선물가격, 오미크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침체될 수 있다는 우려로 급락


밀 선물가격(▼4.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4.2%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신종 오미크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침체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3주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세계 최대 밀 수입국인 이집트가 가격 급등으로 밀을 적게 구매한 후 월요일에 몇 년 만에 가장 많은 밀을 구매했다. 이집트가 구매 붐을 이어갈지, 아니면 단지 가격 하락을 이용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미 농무부는 2021년 주간 작황 보고서에서 미국 겨울 밀의 44%가 양호-우수하다고 발표했다. 호주는 이번 시즌에 기록적인 3,440만 톤의 밀을 수확할 것으로 보인다.


옥수수 선물가격(▼2.4%)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2.4%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오미크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침체될 수 있다는 우려로 하락했다. 거래자들은 옥수수와 대두 시장이 원유 시장의 급락에 압박을 느꼈으며 남미 지역의 곡물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기상이 가격에 압력을 가했다고 말했다. ANEC은 11월 브라질 옥수수 수출량을 289만 3천 톤으로 전망했다. 미 농무부는 주간 작물 보고서에서 옥수수와 대두의 수확이 거의 완료되었으며 11월 21일까지 두 작물 모두 95% 수확되었다고 발표했다.


대두 선물가격(▼2.0%)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2.0%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오미크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침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하락했다. 미 농무부는 2021/22 시즌에 민간 수출업체들이 미국산 대두 13만 2천 톤을 미지의 목적지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ANEC은 11월 브라질의 대두 수출량을 228만 6천 톤으로 전망했다.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밀(적색연질밀: SRW), 옥수수, 대두의 근월물 (밀: 12월, 옥수수: 12월, 대두: 1월물) 정산가격임.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1120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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