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30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21-07-30 11:25 | 조회수 | 341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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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곡물 선물가격, 작물에 스트레스를 주는 가뭄에 대한 영향으로 상승 밀 선물가격(▲2.4%)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2.4%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연례 미국 농작물 투어 결과, 북부 평원 봄 밀 벨트의 가뭄 영향을 반영한 후 일주일 만에 처음으로 부셸당 7달러 이상 상승했다. Wheat Quality Council의 연례 투어에 참가한 스카우트들은 노스다코타 남부와 중부의 봄 밀 평균 수확량이 에이커당 29.5부셸로 5년 평균인 43.3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미 농무부는 7월 22일에 마감한 주간 2021/22 시즌 밀 수출량을 51만 5,200톤으로 보고했는데, 이는 35만~60만 톤의 시장 기대치와 일치한다. 미국 달러화 약세는 미국 곡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 옥수수 선물가격(▲1.6%)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6%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밀의 파급 강세와 북미 봄 밀 작물에 스트레스를 주는 가뭄이 미국 옥수수 수확량 전망을 억제할 수 있다는 우려로 상승했다. 추운 기온에 대한 우려가 브라질 2기작 옥수수에 타격을 입히면서 일부 수출 사업이 미국으로 옮겨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 농무부는 주간 수출 판매 보고서에서 지난 7월 22일까지 11만 5,200톤의 구작 옥수수가 순 취소된 반면, 신작 옥수수의 순 판매량은 52만 9,300톤으로 무역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대두 선물가격(▲1.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1%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밀의 파급 강세와 특히 중서부 지역의 농작물에 스트레스를 주는 건조한 환경에 대한 우려로 상승했다. 미 농무부는 주간 수출 판매 보고서에서 지난 7월 22일 한 주 동안 7만 9,200톤의 구작 대두가 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신작 대두의 순 판매량은 31만 2,800톤으로 두 수치 모두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이와 별도로, 미 농무부는 일일 보고 시스템을 통해 2021/22 마케팅 연도에 미지의 목적지로 미국산 대두 13만 2천 톤을 민간 판매한 사실을 확인했다.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밀(적색연질밀: SRW), 옥수수, 대두의 근월물 (밀: 9월, 옥수수: 9월, 대두: 9월물) 정산가격임.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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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10730.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