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7월 19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1-07-19 15:16 조회수 402 작성자 김태련

밀 선물가격, 주요 밀 재배국의 악천후로 세계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상승


밀 선물가격(▲3.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3.1%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북미 봄밀과 유럽과 러시아의 악천후로 세계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상승했다. 미 농무부는 13만 4천 톤의 연질적색 겨울 밀을 중국으로 판매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농수축산사무국의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산 연질밀의 상태는 7월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하락했고, 농부들은 평소와 달리 습한 날씨로 인해 수확에 거의 진전이 없었다고 말했다. 세계 1위 밀 수출국인 러시아도 주요 남부 수출 지역의 수확량 미달로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옥수수 선물가격(▼1.5%)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5%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주말을 앞두고 차익실현과 최근 중서부 일부 지역에 내린 비가 미국의 작황 전망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되면서 하락했다. 시장은 앞으로 10일 동안 미국 날씨가 더 따뜻해지고 건조해질 것이라는 전망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거래자들은 월요일에 업데이트된 일기예보와 미 농무부의 주간 작황 등급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다. 중국 곡물 비축업자는 중국이 경매에서 1만 2천 톤 이상의 수입 유전자 변형 옥수수를 판매했으며, 이는 전체의 7%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대두 선물가격(▲0.8%)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8%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다음주 중서부 지역의 더 덥고 건조한 날씨와 미국 작물들이 주요 꼬투리 맺히기(pod-setting) 단계에 접어들면서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상승 마감했다.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밀(적색연질밀: SRW), 옥수수, 대두의 근월물 (밀: 9월, 옥수수: 9월, 대두: 9월물) 정산가격임.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1071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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