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7월 1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21-07-01 11:03 | 조회수 | 405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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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및 대두 선물가격, 미 농무부가 예상보다 낮은 재배면적 수치를 발표하면서 급등 밀 선물가격(▲5.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5.1%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공급에 대한 우려와 옥수수와 대두 가격의 급등으로 인한 지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미 농무부는 미국의 밀 재배면적을 4,674만 3천 에이커로 발표했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인 4,594만 에이커를 넘어섰다. 하지만, 시장은 봄 밀의 최고 생산 주인 노스다코타에서 고온과 건조함으로 인한 공급에 대한 우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 농무부는 별도의 분기별 재고 보고서에서 6월 1일 기준 미국의 밀 재고량이 8억 4,400만 톤으로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옥수수 선물가격(▲7.2%)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7.2%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 농무부가 농부들이 예상보다 적은 면적에 파종을 했다고 발표하면서 상승했다. 미 농무부는 미국의 옥수수 재배면적을 9,269만 2천 에이커로 발표했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인 9,378만 7천 에이커보다 낮은 수치이다. 미 농무부는 별도의 분기별 재고보고서에서 6월 1일 기준 국내 옥수수 공급량이 41억 2,200만 부셸로 201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41억 4,400만 부셸을 예상했다. 예상보다 작은 면적과 재고 수준은 일부 미국 재배 지역들이 고온과 건조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급 우려를 재점화시켰다. 대두 선물가격(▲6.9%)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6.9%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 농무부가 분석가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의 재배면적 전망치를 발표한 후 상승했다. 미 농무부는 미국의 대두 재배면적을 8,755만 5천 에이커로 발표했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인 8,895만 5천 에이커보다 낮은 수치이다. 미 농무부는 별도의 분기별 재고 보고서에서 6월 1일 현재 국내 대두 재고량이 6년 만에 최저치인 7억 6,700만 부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7억 8,700만 부셸을 예상했다. 분석가들은 이 보고서가 오일시드에 대한 수요를 둔화시키기 위해 대두 가격을 인상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시장은 미 농무부가 면적 및 재고 보고서를 발표하기 전에 거래량이 낮아졌다.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밀(적색연질밀: SRW), 옥수수, 대두의 근월물 (밀: 9월, 옥수수: 9월, 대두: 9월물) 정산가격임.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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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10701.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