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6월 11일 선물시장 현황 | 날짜 | 21-06-11 10:58 | 조회수 | 410 | 작성자 | 김태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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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선물가격, 미 농무부가 수요 전망을 높이고 기말 재고량을 줄인 후 상승 밀 선물가격(▲0.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2% 상승했다. 연질적색 겨울 밀 선물 계약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고, 미니애폴리스 봄 밀 선물은 가뭄으로 생산 감소에 대한 우려로 상승했다. 북부 평야의 덥고 건조한 기후로 봄 밀 가격이 상승했다. 기후학자들은 최고 생산주인 노스다코타 주의 약 2/3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미 농무부는 월간보고서에서 밀 생산량과 재고량 추정을 약간만 조정했다. 미 농무부는 수출업체들이 6월 1일부터 시작된 2021/22 마케팅 연도에 밀 32만 5,900톤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옥수수 선물가격(▲1.2%)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2%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국 농무부가 에탄올 제조사와 수출업체에 대한 수요 전망을 높이고 시즌 말 공급 전망치를 축소한 후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농무부는 6월 수급보고서에서 에탄올 제조업체와 수출업체들이 2020/21 시즌에 예상했던 양보다 많은 곡물을 사용하게 되면서 미국의 옥수수 공급이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미 농무부는 또한 가뭄으로 인해 브라질의 옥수수 수확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브라질 CONAB은 옥수수 수확량 전망치를 5월 전망치보다 1천만 톤 가까이 하향 조정하고 수출 전망 또한 하향 조정했다. 반면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좋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옥수수 수확량 전망치를 200만 톤 상향 조정했다. 미 농무부는 목요일 주간 보고서에서 6월 3일에 마감된 주간 옥수수 수출량을 약 21만 6천 톤이라고 밝혔다. 대두 선물가격(▼1.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2%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국 농무부가 월간 보고서에서 예상치 않게 가공업체들의 수요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신작 선물은 공급이 빠듯하고 미국의 고온건조한 농작물 날씨에 대한 우려가 가격을 뒷받침하면서 상승했다. 미 농무부는 월간 수급보고서에서 가공부문의 수요를 줄인 후 기말재고량을 높였다. 하지만 2020/21 시즌 기말재고량 전망은 7년 만에 최저치를 유지했다. 미 농무부는 6월 3일에 마감된 주간 대두 수출량을 12만 700톤으로 발표했다. 브라질 CONAB은 브라질의 대두 수확 전망을 소폭 상향 조정했다.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밀(적색연질밀: SRW), 옥수수, 대두의 근월물 (밀: 7월, 옥수수: 7월, 대두: 7월물) 정산가격임.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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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10611.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