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월 5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1-01-05 10:07 조회수 506 작성자 김태련

대두 및 밀 선물가격, 6년 반 만에 최고치 기록

 

밀 선물가격(▲0.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2%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남미의 공급 우려와 관련된 대두와 옥수수의 펀드 주도의 매입과 유출로 인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APK-Inform의 분석가는 우크라이나의 제분 밀 수출은 수출업체들의 높은 수요와 러시아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미 농무부는 지난 주 미국 밀의 수출실사를 32만 4,983톤으로 보고했는데, 이는 30만~50만 톤에 이르는 무역 기대 범위의 최저 수준이다.

 

옥수수 선물가격 (-)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과 동일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소폭 혼조세를 보이며 가장 활발한 계약 Cv1이 부셸 당 5달러 근처에서 6년 반 만에 최고치로 급등한 후 시세차익거래와 농민 매도로 인해 하락세로 돌아섰다. 무역업자들은 미국의 농부들이 구작과 신작 옥수수를 모두 판매한다고 언급했다. 미 농무부는 지난 주에 미국 옥수수에 대한 수출 검사 결과를 91만 2,802톤으로 보고했는데, 이는 75만~130만 톤에 이르는 무역 기대치에 부합한다.

 

대두 선물가격(▲0.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2%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투기성 매수세와 남미산 대두 공급에 대한 우려로 6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장을 마감했다. 미 농무부는 미국 대두에 대한 수출 검사 결과를 130만 5,786톤으로 보고했는데, 이는 100만~200만 톤에 이르는 무역기대치에 부합한다. 시카고 거래소가 마감된 후, 미 농무부는 미국 가공업체들이 11월에 1억 9,100만 부셸의 대두를 분쇄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로이터 통신의 조사 평균 추정치인 1억 9,210만 부셸에 약간 못 미치는 수치이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010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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