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2일 대두 선물시장 시황 | 날짜 | 12-08-03 08:48 | 조회수 | 2,505 | 작성자 | 농경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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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시카고거래소 대두 8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11달러 하락한 607달러이다. 8월물 선물가격은 623달러로 시작한 후 601달러(저가)부터 624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4,254). 11월물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5달러 하락한 594달러로 601달러로 시작한 후 586달러(저가)부터 605달러(고가)까지 변동했다(거래건수 124,380). 거래자들이 롱포지션(매입) 대신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두시장은 3일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유럽중앙은행 회의 결과에 투자자들이 실망했기 때문에 달러화 가치가 상승했고, 이는 대두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상예보는 전일과 유사하다. 다음주 중 미국 중서부의 중앙지역, 콘벨트의 동부지역에 산발적 소나기가 예상되나 누적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남동부 역시 강수량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동안 기온은 하락하겠으나 다음주 미국 중서부에 다시 이상고온이 찾아올 것이다. 향후 2주가 대두의 생육발달에 대단히 중요한데 이 시기에 고온건조기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에서는 대서양의 열대성저기압을 주시하고 있으나 태풍은 멕시코 쪽으로 경로를 바꿨다. 주간 순수출량은 24만 6,400톤이며 이는 거래소 예상범위의 거의 최저치 수준이다. 대두 수출속도는 계속 2011/12연도 USDA 예상치보다 높다. 총 대두박 수출량은 26만 800톤이며 이는 거래소 예상수준을 초과하는 물량이다. 거래소에서는 아르헨티나가 대두에 수출세를 부과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나, 아르헨티나 정부는 수출세를 부과할 의도가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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