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2월 31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12-31 11:07 조회수 507 작성자 김태련

밀 선물가격, 펀드 및 기술 매수세에 힘입어 6년 만에 최고치 기록

 

밀 선물가격(▲3.6%)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3.6%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펀드 및 기술 매수세에 힘입어 6년 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미 농무부는 목요일에 미국의 주간 수출 판매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밀 판매량은 12월 24일에 끝나는 주에 20만~60만 톤으로 예상된다.

 

옥수수 선물가격(▲1.8%)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8%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주요 공급국인 아르헨티나가 수출을 중단하고 남미의 건조한 상태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농작물을 위협함에 따라 6년 반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르헨티나 농업부가 국내 공급 보장을 위해 3월 1일까지 옥수수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후 이날 오후 들어 옥수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옥수수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건조한 기후에 대한 우려에 의해서도 뒷받침되었다.

 

대두 선물가격(▲0.3%)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투자자들이 남미의 대두 작물을 위협하는 건조한 날씨로 눈을 돌리면서 수출 선적을 지연시켰던 아르헨티나 노동파업이 해결됐음에도 불구하고 6년 반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르헨티나의 대두박 및 대두유 공장들은 내년 새로운 임금 계약으로 전날 밤늦게 노동자들의 20일간 파업이 종료된 후 다시 생산에 들어갔다고 노조와 업계 소식통이 전했다. 대두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건조한 기후에 대한 걱정으로 뒷받침되고 있다. 미 농무부는 목요일에 미국의 주간 수출 판매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인데, 12월 24일에 마감된 주에 대두 판매량은 20만~70만 톤으로 예상된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123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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