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2월 23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12-23 10:33 조회수 434 작성자 김태련

밀 선물가격, 아르헨티나의 노동파업으로 인한 항구 폐쇄가 전 세계 밀 수출을 위협하면서 상승

 

밀 선물가격(▲0.9%)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9%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계속되는 노동파업으로 인한 아르헨티나의 항구 폐쇄가 전 세계 밀 수출을 위협함에 따라 상승했다. 우크라이나 경제부 차관은 주요 밀 수출국인 러시아가 식료품 가격 상승에 따라 수출을 제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새로운 수출 쿼터를 추가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올해 영국의 밀 수확량은 966만 톤으로 40.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역업자들은 요르단이 12만 톤의 보리 구매 입찰을 취소하고, 같은 조건으로 12월 29일로 재조정했다고 말했다.

 

옥수수 선물가격(▲0.8%)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8%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남미 농작물을 강화시킨 브라질에 내린 호우에도 불구하고 대두를 따라 상승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일부 지역의 강우량은 글로벌 재고량의 긴축 속에 장기간의 건조함이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미국 시장에 압박을 가했다.

 

대두 선물가격(▲0.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2%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무역업자들이 남미 전역의 새로운 강우량에 대비해 밀린 아르헨티나 항구의 선적 무게를 재고 있는 가운데 6년 반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13일째를 맞은 아르헨티나 항만 근로자와 간장제조업체 간 임금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며 유럽과 아시아로의 농산물 수출이 막혔다. 브라질 곡물 재배 협회인 Aprosoja는 브라질의 2020/21년 대두 전망치를 주요 생산 주에서 건조함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인해 이전 예측 1억 2,900만 톤에서 1억 2,700만 톤으로 하향 조정했다. 국영 곡물 거래업체인 COFCO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에 사상 최대인 1억 톤 이상의 대두를 수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122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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