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2월 22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12-22 09:41 조회수 486 작성자 김태련

대두 선물가격, 아르헨티나의 건조한 날씨로 전 세계의 공급 전망이 위축됨에 따라 상승

 

밀 선물가격(▲0.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5%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러시아의 밀에 대한 수출세가 미국의 수출 전망을 개선시키면서 소폭 상승했다. 미 농무부에 따르면 밀 수출량은 39만 1,219톤으로 지난주에 비해 49% 증가했다. 우크라이나의 밀 수출 가격은 지난주 밀 수출 상위국인 러시아의 새로운 수출세로 인해 구매자들이 새로운 물자를 찾게 됨에 따라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0.6%)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6%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남미 농작물을 강화시킨 브라질의 호우에도 불구하고 대두 가격이 오른 데 이어 연속 상승했다. 분석가들은 브라질 남부 지역의 옥수수 파종 지역에 앞으로 6일에서 10일 정도 더 많은 강수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 농무부에 따르면 12월 17일에 마감된 주에 옥수수 수출 검사량은 지난주에 비해 17% 감소한 76만 2,937톤으로 하락했다. 우크라이나의 옥수수 수출가격은 러시아가 식량가격 상승에 따라 밀과 대두 수출을 제한함에 따라 밀 수출이 증가한 데 이어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1.9%)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9%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장기간에 걸친 파업과 아르헨티나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공급 전망이 위축됨에 따라 6년 반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르헨티나의 곡물 검사원 및 오일시드 근로자들의 임금파업이 2주째에 접어들면서 월요일 100척이 넘는 화물선이 지연됐다. 아르헨티나의 지속적인 건조는 앞으로 6~10일 동안 비가 거의 내리지 않기 때문에 농작물 파종을 위협한다. 미 농무부에 따르면 12월 17일에 마감된 주에 옥수수 수출 검사량은 250만 톤을 넘어 지난주에 비해 3.1% 증가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122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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