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2월 21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12-21 09:40 조회수 514 작성자 김태련

옥수수 및 대두 선물가격, 남미의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로 상승

 

밀 선물가격(▼0.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1%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목요일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인 이후 금요일 완화되면서 소폭 하락했다. 옥수수의 상승이 밀 가격을 지원했다. 흑해 지역에서의 수출에 대한 우려 속에 수출 수요 증가에 대한 희망도 시장을 뒷받침했다.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량은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이어지는 올 시즌까지 밀 1,221만 톤을 포함해 거의 16% 감소한 2,387만 톤으로 집계되었다.

 

옥수수 선물가격(▲1.2%)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2%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남미의 수확량 감소에 대한 우려로 6일 연속 상승했다. 무역업자들은 2019년 7월 19일 이후 11월 30일에 기록한 최고치인 4.39~4.50달러를 넘어설 수 있을지를 주시하고 있다.

 

대두 선물가격(▲1.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5%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남미의 곡물 부족이 세계 비축량을 줄이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외 바이어 및 미국 분쇄업체들의 강한 수요와 아르헨티나의 노사분규에 대한 우려 또한 시장을 지지했다. 아르헨티나의 오일시드 근로자들과 곡물 검사관들은 금요일에 일주일 이상 파업을 계속하면서 단기적으로 임금 협상이 타결될 기미도 없이 대두박 생산과 농산물 수출을 줄였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1221.pdf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