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선물가격, 달러화 약세와 수출 전망 개선으로 인해 상승
밀 선물가격(▲1.7%)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7%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달러화 약세와 최근 발표된 러시아 수출세로 미국 공급에 대한 전 세계 수요 전망 개선으로 인해 상승했다. 미 농무부는 12월 10일 마감된 주의 미국 밀 수출량이 총 56만 1,400톤이라고 발표했다. 곡물 무역업자들은 목요일 러시아 세관으로부터 수출 서류를 받는 데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 세관 검사는 밀 수출세가 도입될 예정인 2월 15일까지 곡물 수출이 가속화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목요일 미국 국회의원들이 경기 부양의 세부사항을 놓고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미 연방준비은행이 현재의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브렉시트 이후의 무역 협정은 위험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키면서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2년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옥수수 선물가격(▲1.2%)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2%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주간 수출 호조로 상승했다. 미 농무부는 주간 옥수수 수출량이 총 193만 5천 톤으로 80만~160만 톤에 이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대두 선물가격(▲1.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5%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수출 호조세와 남미 농작물 우려로 인해 4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농무부는 주간 대두 수출 판매량은 101만 6천 톤으로 40만~90만 톤에 이르는 시장 전망치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