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선물가격, 수출 수요의 강세로 인해 상승
밀 선물가격(▲1.4%)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4%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2020/21년 마케팅 연도에 주간 수출이 최대치를 기록함에 따라 상승했다. 미 농무부는 11월 19일 한 주 동안 밀 수출량이 79만 5,800톤으로 20만~45만 톤에 달하는 무역 전망을 크게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유럽 무역상들은 한국의 제분소들이 호주로부터 4만 7,630톤의 밀을 입찰에서 구입했다고 말했다. 영국의 밀 면적은 2021년 수확을 위해 2020년 수확량보다 28.3% 늘어난 181만 5,000ha(448만 5,000에이커)로 발표됐다.
옥수수 선물가격(▲1.3%)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3%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수출 호조로 상승 마감했다. 미 농무부에 따르면 지난주 옥수수 주간 수출량은 총 167만 톤으로 무역 추정치인 80만~140만 톤을 상회했다. 미 농무부는 또한 일일 판매 발표에서 2020/21년 마케팅 연도에 멕시코에 출하하기 위해 30만 2,160톤의 옥수수를 (개인간의)합의매매 했다고 보고했다.
대두 선물가격(▲0.7%)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7%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남미의 농작물 스트레스에 대한 우려가 초반에 발생한 시세차익거래에 맞서면서 강세를 보였다. 최근 내린 비로 아르헨티나 중앙 농장 벨트는 안심이 됐지만 일부 지역에서 건조함이 지속되면서 농작물이 스트레스에 취약한 상태다. 미 농무부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대두 수출량은 78만 8,100톤으로 기록했으며 분석가들은 70만~140만 톤을 예상하고 있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