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1월 25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11-25 10:37 조회수 440 작성자 김태련

밀 선물가격, 미국 겨울 밀 작물의 등급 하락으로 식량 공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상승

 

밀 선물가격(▲2.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9%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기술 매수와 미국 겨울 밀 상태 등급의 하락으로 인해 식량 공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상승했다. 미 농무부는 미국 겨울 밀 수확량의 43%를 양호한 상태로 평가해 1주일 전의 46%보다 낮아져 개선 가능성에 대한 분석가들의 기대를 저버렸다. 추가 지원은 달러화 약세에서 비롯되었으며 미국 곡물을 세계적으로 더 경쟁력있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유럽 무역업자들은 한국의 제분소 그룹이 미국에서 조달할 약 8만 600톤의 제본용 밀을 구입하기 위해 입찰서를 냈다고 말했다.

 

옥수수 선물가격(▼0.2%)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2%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가장 활발한 인근 계약이 기술 매도와 시세차익거래로 감소하면서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달러화 약세는 미국 곡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다. 무역업자들은 남미의 농작물 날씨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번 주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일부 지역에 유익한 비가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건조함에 대한 불확실성과 우려는 계속해서 시장을 뒷받치고 있다. 유럽 무역업자들은 터키의 국영 곡물위원회 TMO가 화요일 마감된 국제 입찰에서 약 35만 톤의 옥수수를 잠정적으로 구입했다고 말했다.

 

대두 선물가격(-)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과 동일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전 세계 오일시드 공급량 부족에 대한 전망과 남미의 농작물 날씨에 대한 불확실성으로부터 지원을 상쇄하면서 소폭 혼조세로 마감했다. 무역업자들은 남미의 농작물 날씨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번 주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일부 지역에 유익한 비가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건조함에 대한 불확실성과 우려는 계속해서 시장을 떠받치고 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112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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