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1월 13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11-13 09:43 조회수 436 작성자 김태련

밀 선물가격, 기술 매도로 인해 하락

 

밀 선물가격(▼1.6%)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6%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기술매도와 이윤 창출 속에 4주여 만에 최저가로 떨어졌다. 한 중개인은 “가격을 저울질한 것은 세계 최고의 밀 수출국인 러시아가 내년 봄 곡물 수출 쿼터를 늘리기로 한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로사리오 곡물거래소는 “아르헨티나의 밀 수확량은 가뭄 장기화로 5년 만에 최저치인 1,670만 톤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옥수수 선물가격(▼2.2%)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2.2%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1년여 만에 곡물이 최고치로 올랐던 지난 세션 랠리에서 후퇴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무역업자들은 수요일에 시장의 약세는 목요일의 거래에 부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일부 기술 매도에 기름을 부었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미 농무부가 화요일 2020/21년 옥수수 수확량 추정치를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낮춘 월간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미국 옥수수에 대한 강한 수요와 재고 긴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두 선물가격(▼0.6%)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6% 하락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미국의 공급 수준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약 4년 반 만에 최고가로 오른 후 하락했다. 무역업자들도 세계 최고의 오일시드 수입국인 중국에 미국산 대두의 새로운 판매를 기다리고 있다. 미 농무부는 금요일 주간 수출판매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다. 11월 5일에 끝나는 주간 미국 대두 판매량은 무역 추정치에 따르면 80만~180만 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111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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