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0월 26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10-26 10:52 조회수 512 작성자 김태련

밀 선물가격, 수출 수요 증가와 건조함에 대한 우려로 상승

 

밀 선물가격(▲1.6%)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6%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주요 재배 지역의 건조한 상태와 수출 수요 증가로 인해 상승했다. 무역업자들은 우크라이나가 2020/21년 밀 수출 쿼터의 대부분을 2021년 3~4월까지 해외로 수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집트 주 곡물 구매자는 최근 입찰에서 러시아산 밀 5만 5,000톤을 구입했다. 유럽 무역업자들은 대만 제분 협회가 금요일 마감된 입찰에서 미국 밀 8만 8,635톤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농협사료는 미국으로부터 약 6만 5,000톤의 동물 사료용 밀을 구입했다고 덧붙였다.

 

옥수수 선물가격(▲0.7%)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7%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수출 수요가 견고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2019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5일 연속 상승했다. 중국은 지난 9월 100만 톤 이상의 옥수수를 수입해 올해 첫 9개월 동안의 출하량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저관세 쿼터 물량에 근접하게 통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동물 사료 수요 급증과 공급량 긴축 속에 중국 정부가 새로운 농작물 마케팅연도에 더 많은 수입 쿼터를 발행하고 수백만 톤의 옥수수를 추가로 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 농무부는 금요일 아침 민간 수출업자들이 미지의 행선지에 10만 톤의 옥수수를 판매한 사실을 확인했다.

 

대두 선물가격(▲0.9%)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9%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국내와 수출 전선에 대한 수요가 강세를 보이면서 초반 손실을 역전시키며 상승 마감했다. 시카고 거래소 기준거래가격 11월 대두 선물 계약 SX0은 부셸당 10.25~10.88달러로 정점을 찍었으며, 2016년 7월 이후 지속적으로 가장 활발한 계약 Sv1이 가장 높았다. 대두박과 대두유 선물도 상승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102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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