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선물가격, 기술 매도로 인해 6년 만에 최고치에서 하락
밀 선물가격(▼1.1%)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1% 하락했다. 밀 선물가격은 6년 만에 최고치에서 기술 매도로 인해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남부 평야 지역에 많은 비가 필요할 것이라는 일기 예보도 압력을 가했다. 미 농무부는 주간 밀 수출 판매량이 총 36만 7,500톤이라고 밝혔다. 분석가들의 전망치는 20만~80만 톤까지 다양했다. 일주일 전, 주간 수출량은 59만 9,608톤이었다. 이와는 별도로 민간 수출업체들이 2020/21년 마케팅연도에 백밀 13만 톤을 한국에 판매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옥수수 선물가격(▲0.6%)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6%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2019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농무부는 주간 옥수수 수출 판매량은 총 183만 2,000톤으로 지난주 65만 5,165톤보다 증가했다고 목요일 밝혔다. 분석가들의 전망치는 80만~140만 톤으로 시장 최고치를 상회했다.
대두 선물가격(▲0.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0.2%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지난 2016년 7월 이후 가장 활발한 계약인 Sv1이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시세차익거래로 인해 혼조세로 마감했다. 현물시장의 강세와 수출 수요 호조는 하락폭을 제한했다. 미 농무부는 목요일에 민간 수출업체들이 멕시코에 15만 2,404톤, 미지의 행선지에 13만 2,000톤의 대두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대두의 주간 수출량은 222만 6,000톤으로 150만~250만 톤에 이르는 시장 기대치보다 높은 수치였다. 대두박 수출 판매량은 32만 1,900톤, 대두유 수출 판매량은 3만 7,000톤이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