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곡물시장 일일시황

제목 10월 7일 선물시장 현황 날짜 20-10-07 09:31 조회수 478 작성자 김태련

대두 선물가격, 브라질의 건조에 대한 우려로 미국의 수출 희망을 불러 일으키면서 상승

 

밀 선물가격(▲1.5%)
시카고 선물 거래소 밀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5% 상승했다. 밀 선물가격은 미국과 아르헨티나의 농작물 크기를 제한하는 건조상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5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무역업자들은 시장이 주요 저항선(resistance levels)을 벗어남에 따라 환매수와 기술매수에 주목하였다. K.C 경질적색 겨울밀과 MGEX 봄밀도 강세였으며, 전월 HRW 계약 KWc1이 2018년 8월 2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옥수수 선물가격(▲1.5%)
시카고 선물 거래소 옥수수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1.5% 상승했다. 옥수수 선물가격은 밀과 대두의 상승세를 따라 상승했다. 월요일 오후 발표된 미 농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옥수수 수확이 25% 완료되어 시장 기대치보다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두 선물가격(▲2.2%)
시카고 선물 거래소 대두 선물가격이 전일 대비 2.2% 상승했다. 대두 선물가격은 브라질에서의 파종 지연으로 인해 미국 공급의 수출 시즌을 연장할 수 있는 영향에 힘입어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두박과 대두유 선물도 급격히 상승했다. 대두박 SMc1은 2018년 6월 1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미 농무부는 화요일 민간 수출업체들이 15만 4,400톤의 대두를 미지의 행선지에 판매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의 컨설팅회사 AgRural은 “앞으로 며칠간 예상되는 강우량 부족은 브라질의 대두 파종을 더욱 지연시켜 1월 중 브라질에서 가장 귀하게 여겨지는 농산물 수출상품의 공급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표, 그래프 등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참조.

 

 

 


자료 출처 : 시카고선물거래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 일일시황_2020100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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